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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여곡성' 비하인드 공개

 

 

영화 '여곡성'을 함께한 배우 서영희씨와 손나은씨의

브로맨스보다 더 진한 워맨스를 그렸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희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여곡성'의 주연 배우 서영희씨와

 

손나은씨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영화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하였습니다.

 

서영희가 '여곡성'을 선택한 이유

 

 

서영희씨는 '여곡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손나은이 한다고 해서 선뜻 '하겠다.'고 결정하였다.

 

그 동안 손나은씨의 연기를 보고 '잘한다.'고 생각했었고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이어 "평상시에는 예쁘고 밝은 모습이었고 예상했던

기존 이미지와 같았서 연기하는 나은을 보고 놀라기도 하였다.

 

또 정말 꼼꼼하더라. 감독님도 손나은에 대해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하면서 손나은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도 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손나은씨는 "준비가 안 되면 걱정이 많아져서 그렇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화 여곡성 소개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입니다.

 

이어 1986년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서영희와 손나은 원작에 대한 이야기

 

 

서영희씨는 "원래는 원작을 안보는 편이며,

'여곡성'은 원작을 너무 모르기도 하고

어떻게 공포를 찍었을지 궁금한 마음에 봤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원작 보다는 어린 신씨 부인을 연기할 것이라서

크게 지장은 없었고 봤던 기억을 지우려고

노력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손나은씨는 "원작을 볼까 말까 고민했다. 감독님과

상의했는데 '안 보는 게 좋겠다.'고 해서

원작을 안봤고 각색 과정을 거치면서 원작과 조금

 

다르게 바뀌었기 때문에 원작과 조금

다르게 가려고 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귀신 목격담

 

 

공포영화 현장답게 귀신을 목격했다는

언급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시각 의문의 귀신을 목격을 하였고

 

손나은씨는 "숙소에서 샤워하고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현관 센서 등이 켜지고 문이 열리기에

쳐다봤는데 누군가 문 틈 새로 나를 보고 가더라.

 

 

남자 형체만 있어서 매너저 오빠인 줄 알았고

나중에 물어보니 '차에서 자고 있었는데?'라고 하더라.

 

분명 당시 문을 잠그고 방에 있었다.

'내가 본 건 뭐였지'싶었고 소름 끼쳤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서영희씨도 "나도 같은 시각 옆방에서 씻고 있었고

밖에 문이 열리더라. '누군가가 들어왔나 보다하고

씻고 있으니 다시 나가겠지' 싶었다.

 

무섭지만 무섭지 않게 생각하려고 하였고

서로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야 같은 시간 같은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손나은씨는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 아니냐고

하더라. 더 한 것 없이 있었던 일을

그대로 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귀신 목격담으로 대박 조짐을 보이는

'여곡성'은 11월 8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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