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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서울인강학교 장애학생 폭행 사건


이미지 출처: MBC뉴스


특수학교인 서울인강학교에서 발달장애 학생들을

사회복무요원들이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회복무요원 13명 중 최소 5명 이상 폭행 가담


이미지 출처: MBC뉴스


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 공개되었으며,


이어 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3명 중

최소 5명 이상이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습니다.



폭행 가담한 사회복무요원 혐의 조사할 예정



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 인강학교로부터

2차 수사 의뢰를 받아 4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장애인복지법상 신체·정신적

학대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경찰이

접수한 피해자도 2명에서 4명으로 늘었으며,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전원 남학생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전원 학생과 접촉할 수 없게 업무 이동 조치


이미지 출처: YTN뉴스


경찰은 지난 2일 인강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남학생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내사에 착수 하였습니다.


이에 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고 사회복무요원 전원(13명)을

학생과 접촉할 수 없는 업무로 이동 조치하였습니다.


언론 보도에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들


이미지 출처: THE FACT


언론 보도를 통하여 폭행 의혹이 알려지자,

서울 인강학교에는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서울 외곽에 자리한 인강학교는 학생 대부분이

4대의 스쿨버스를 통하여 등·하교를 하지만,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를

데리러 오는 모습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였다?


이미지 출처: MBC뉴스


이번 사건을 두고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였다는

불만도 터져나왔습니다.


한 학부모는 "장애아동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학교 측에 얘기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으며,


이미지 출처: MBC뉴스


"여기 있는 아이들은 누가 때려도 말을 잘 안한고

사회복무요원을 분리했다고 하는데,


보도가 나가자 부랴부랴 조치한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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