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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프랜차이즈 봉구스밥버거 인수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에서 주먹밥 프랜차이즈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고 어제 2일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인수과정에서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인수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오세린 대표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 인수 발표



네네치킨은 어제 2일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치킨으로 쌓은 노하우와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고


이번 인수를 통하여 그 동안 축적한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외식


전문기업으로서의 품질 안정을 통하여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들은 인수 사실 몰라?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들은 이 사실을 사전에

알지도 못하였습니다.


가맹점주들은 "네네치킨이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였고,


어떻게 이 같은 중대한 사안을 점주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분노의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이번 논란에 다시 이야기 나오고 있는 '마약혐의'


이미지 출처: SBS뉴스


이번 오세린 대표가 논란이 되면서

지난 2017년 마약 복용 혐의의

이야기들이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대표는 한때 '청소년 멘토'로 불리며,

사회활동에도 힘을 썼지만,


2017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면서 명예에

흠집이 났습니다.


이미지 출처: SBS뉴스


오세린 대표는 2017년 5~8월 서울 강남구에 한 호텔

객실에서 3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여하였고


이로 인해 2017년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봉구스밥버거의 성공과 마약 혐의 당시 오세린 대표의 사과문



봉구스밥버거를 이끌었던 오세린 대표는 2009년

노점상으로 시작하여 2014년 8월


기준으로 900호점을 돌파하며, 청년창업 성공인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마약 혐의로 구속 되어 성공 신화에

타격을 입었으며,



당시 오세린 대표는 SNS 페이지

'봉구스밥버거'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순간의 일탈을

후회하고 있으며, 성공을 담을 그릇이 아니었고


이건 제 개인 일탈이니 저를 욕하고 꾸짖어 주시고

다만, 상처받은 점주와 직원들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고 점주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매각하는 중대한 문제를

점주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이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들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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