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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대표 술 '소주' 인상



서민들의 대표 술인 소주의 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북부수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달 1일자로 주류 공급가를 인상하였고


이어 소주와 맥주 모두 최소 1%에서 최대 2%까지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소주값이 인상된 이유는?



서울남북부수퍼마켓협동조합 측, 관계자는

"정부의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하여 물류배송비가 대폭 상승하였고,


배송기사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어 이대로는

중소유통물류센터를 운영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슈퍼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합이 물류센터를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품 공급가를 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주류 공급가 조정은 점포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이미지 출처: 아시아투데이


서울의 A 슈퍼마켓 점주는 "우리는 소주 1.5%, 맥주 1.5% 인상

공문을 받았는데 인근 다른 점포의 경우


소주 1%, 맥주 2%로 인상한다는 공문을 전달 받았고

평균 1%라고 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식당과 술집 등 인상된 소주와 맥주 값은?


이미지 출처: MBC 뉴스


이에 따라 현재 식당과 술집, 슈퍼마켓, 소형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소주와 맥주 값은 이미 올랐습니다.


슈퍼마켓의 소주 평균 판매가격은 1400원이지만,

이미 1500원으로 인상하였고

가격변화를 심상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1 뉴스


서울 지역 식당의 평균 소주 가격의 경우에는

4000원 정도이지만, 강남을 중심으로

5000원대로 조정하는 곳도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고급 술집이나 식당에서는 소주의 가격이

6000~8000원대로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주 값 상승의 원인은?



이러한 소주 값 상승 원인은

'주정 원재료인 타피오카 가격이 올해

들어 급등했기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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