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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만 6000명의 공무원 채용한다.



정부가 내년에 3만 6000명의 공무원을 채용

한다고 합니다.


또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1.8%로, 5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자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 국민 생활, 안전 분야에서


국가직 공무원 2만 1000명, 지방직 1만 5000명 등

모두 3만 6000명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990년 이후 최대 규모 증원



또 한, 1990년 3만 6775명이 증원된 이후 최대 규모로

이에 따라 올해 35조 7000억원 규모의 공무원

인건비는 내년에는 37조 2000억원으로 올라갔으며,



지방직 공무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는 고려되지 않았고,

정부는 지방직 공무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증원하도록


유도하고 인건비는 지방교부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조치



한편, 정부의 공무원 증원 방침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밝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조치로,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공무원

17만 4000명을 추가로 채용합니다.


치안, 국민 생활 관련된 공무원만 충원?




다만, 정부는 경찰, 교원, 근로감독관, 집배원, 생활안전 등

치안이나 국민 생활과 관련된 공무원만 늘리겠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이어 내년 채용 인원은 경찰관 6312명, 비전투업무 전담

군무원 5945명, 근로감독관 535명, 집배원 2252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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