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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수역 폭행 사건

 

 

서울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남성 4명에게 여성 2명이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화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처벌 요구'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장을 하지 않고

머리가 잛다는이유만으로 폭행 당했다."며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으며,

 

경찰은 쌍방폭행 피의자로 총 5명을 입건하고 폭행이

발생한 주점 CCTV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이수역 폭행 사건의 내용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의 한 주점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남성 5명과 여성 2명을 임의동행하였습니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여성 2명이 큰 소리로 떠든다는 이유로

남성들과 시비를 붙었고, 이후 여성들이 휴대전화

동영상 촬영을 하자 언쟁이 커지며, 몸 쌈으로 이어졌다."고 말하였습니다.

 

현재 쌍방폭행으로 입건하여 수사 진행 중

 

 

경찰은 이들이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현장에 있던 남성 5명 가운데 폭행에 연루된

 

3명과 여성 2명을 쌍방폭행 피의자로 입건하여

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경찰은 사건 당일 이들 5명이 나중에 조사를 받겠다고

진술을 하지 않음에 따라 이날 새벽 귀가 조치하였고

만간 이들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소극적 방어와 적극적인 폭행인지에 따라 혐의 갈려

 

이미지 출처: NEWSIS

 

경찰 관계자는 "주점 CCTV를 확보하였으며, 휴대전화 동영상,

진술과 대조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고

 

수사 과정에서 소극적 방어인지 적극적인 폭행인지에 따라

혐의가 갈릴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당시 여성측 입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와주세요. 뼈가 보일 만큼 폭행당해 입원 중이나

피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여성은 "남자 넷이 여자 둘을 폭행하여 입원 중이며,

언니와 둘이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옆 데이블의

커플이 지속적으로 저희를 쳐다봤고 왜 쳐다보는지 물어봐도

 

비웃기만 하고 둘이 저희 쪽을 바라보면서 속닥거리니

기분이 불쾌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그들의 시비가 점점 말싸움으로 번졌으며,

아무 관련 없는 남자 5명이 말싸움에 끼어들어

커플 테이블과 합세하여 저희를 비난하고 공격하였습니다.

 

 

커플은 '저런 것들도 사람이냐, 사람 같지도 않다.',

남자 무리는 '말로만 듣던 메갈X 실제 본다,

얼굴 왜 그러냐' 등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자신이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이를 촬영하자

남성 무리 중 한 명이 여성 비하

욕설을 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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