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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용인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 급증.


이미지 출처: knn뉴스


먼저 부산시는 8월 들어 모두 9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는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가 월평균 1~3명

정도 발생하였고, 6월에 6명, 7월에는 21명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미지 출처: mbc뉴스


또 한, 올해 누적 환자 수는 모두 45명으로 지난해

연간 환자 15명보다 3배나 많은 수치로

유행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도 백일해 유행조짐.


이미지 출처: jtbc뉴스


이어 경기도 용인시에서도 4개 초등학교에서

최근 들어 지금까지 30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였고,


환자는 A초교 7명, B초교 15명, C초교 6명, D초교 2명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보건당국 단계별 예방접종 시행.



보건당국은 이들 4개 학교에 대해 '백일해' 유행 시

단계별 예방접종 1~3단계 중 2단계 전략

지침에 따라 예방 및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tv조선


또 예방접종 2단계 전략을 시행하면 6차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만4~6세, 만 13세)에


걸쳐 이뤄지는 예방접종을 제대로 하지 학교 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기도에서만 지난해 연간 89명 환자 발생.



경기도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모두 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명보다


83.7%(36명) 늘어난 것은 물론, 지난해 연간 발생 환자

89명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백일해 뜻과 백일해란?



백일해의 뜻으로는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는 의미로

급성 유행성 감염병입니다.


백일해의 전염성과 증상.



호흡기를 통해 전파가 되며, 초기엔 콧물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심해지면 빠르고 잦은 발작적 기침을 합니다.


발작기는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4주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한, 치사율이 높지는 않아 치명적인 감염병은

아니지만,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전염력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일해의 특징.


이미지 출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


백일해는 7~10일의 잠복기와 산발적인 기침을 하는

카타르기(catarrgal stage)를 거쳐 매우 심한


기침을 반복하는 발작기(paroxtsmal stage)에 이르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영유아에게는 독, 감염이 최우선이다.



영유아는 심한 기침을 하는 과정에서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으며, 청색증을 동반하거나 높아진 복압으로

토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 백일해 확진 환자에 대해서는 항생제를 투여한 후

5일여간 격리 치료하도록 해야하며,


환자 동거인이나 고위험군은 항생제를 미리 복용하는 방법으로

감염을 예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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