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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Me Too) 집회

 

 

학교에서 교사에게 당한 성추행과 성폭행을 고발하는

학생들의 '스쿨미투(Me Too)' 집회가 학생

독립 운동 기념일인 3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립니다.

 

이 '스쿨집회 미투'는 전국 각지 중·고교의 학생 모임 등

30여 개의 단체가 '여성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는

 

제목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의 발언, 학교의 권위를 상징하는

칠판을 부스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스쿨미투(Me Too) 폭로'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한 중학교의 학생은

"학교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 교사들이 예쁜 학생은

 

무릎에 앉히고 '수행평가 만점 주겠다.'거나 '여자는 아프로디테처럼

쭉죽빵빵해야 한다.' 등 발언을 하였다."고 폭로하였습니다.

 

 

또 전북의 한 공동체 대안학교에 다녔다는 여성은

"가족보다 더 신뢰하던 교사한테 성추행과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당했고 선생님은 '자유로운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했으며, 나는 거기서 계속 생활하려면

따르는 수밖에 없었다."고 고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여성은 "몇 달 지나고서야 상담치료로 그게 성폭력인

줄 알았고 그는 나를 학대하고 성폭력에

 

익숙해지게 하였다. 또 그가 교육관련 일을 하는 것을

막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스쿨미투 집회 참가자들의 선언문

 

 

참가자들은 선언문에서 "올해 4월 시작된 스쿨미투 고발은

여학생의 일상이 얼마나 차별, 혐오, 폭력에

노출됐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으며, 스쿨미투가 고발한 것은

 

'일부 교사의 비상식적 만행'이 아니라 성폭력이

상식이 돼버린 학교 현장이다."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또 한, "이제까지 여성을 위한 학교, 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었고 학교에서 여학생은 출석번호 앞번호가

 

아니라 뒷번호로 불리고 운동장 전체를 누리지 못하며,

남성의 부수적 존재로 살아갈 것을 강요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참가자들의 호소와 다짐

 

이미지 출처: 뉴스A

 

이들은 "학생 인권이 없는 학교는 성폭력을 은폐하였고

교사는 생확기록부, 추천서 등 학생 진로를

 

좌우할 권력을 가져, 압도적인 위계관계 속에서 학생이

교사를 고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V

 

이어 "스쿨미투는 끝나지 않는다.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우리의 이야기는

 

교실 안에서 시작됐지만, 이제 교문을

벗어나 세상을 바꿀 것이다."라고 외쳤습니다.

 

 

참가자들 5개 조항을 정부에 촉구하다.

 

 

■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등에게 정기적인 페미니즘 교육 시행

 

■ 학생들이 안심하고 말할 수 있도록 2차 가해를 중단할 것

 

■ 학내 성폭력 전국 실태조사

 

 

■ 성별 이분법에 따른 학생 구분·차별 금지

 

■ 사립학교법 개정과 학생인권법 제종으로 민주적 학생 조정

 

참가자들은 5개의 조항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집회 이후 참가자들은 서울시 교육청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며, 이날 서울파이낸스센터 인근에는

 

교육계재립프로젝트라는 시민단체가 주최한

'교내 성폭력 근절 촉구 집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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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살인 사건 목격자 '경찰 대응 문제 제기'

 

 

'거제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경찰 대응에 문제를

제기 하였습니다.

 

자신을 거제 살인사건 목격자라고 밝힌 A씨는 1일 한 매체

기사에 장문의 댓글을 달아 "나쁜X 잡았는데

 

상은 못 줄망정 내가 때린 게 잘못이라 하니 어이가 없다."고

분노의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당시 목격자의 입장과 상황

 

 

목격자 A씨는 "기사에서 나오는 행인이 나다. 당시 현장에서

피의자가 폭행·살인 후 목덜미를 잡고 피해자를

숨기러 끌고 가던 중 저희에게 붙잡혔다."고 말하면서

 

A씨는 "박씨가 차를 보더니 가라고 손짓했지만 경찰과

119에 신고를 하고 차에서 내려 그에게

다가갔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람을 죽인 범인을

목격했는데 때려서라도 제압하겠다.'고 알렸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 한, 당시 목격자 A씨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피해자는

얼굴 형체가 아예 없었고 하의는 벗겨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어 A씨는 "피의자 신발은 흰색인데 피범벅이었고

피의자 어머니와 누나가 경찰서에 왔는데

'자기 아들이 그랬다는 증거 있냐.'고 기가 차더라"고 말하였습니다.

 

 

 

이후 경찰 측은 A씨의 피의자 폭행을 문제 삼아?

 

 

경찰이 사건 이후 A씨의 피의자 폭행을 문제 삼은 것에 대해

A씨는 "제가 명치를 발로 차서 피의자를 넘어뜨린

뒤 잡았고 인정한다. 때려눕혀서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20여분이 지나서야 경찰이 왔고 피의자를 왜 이렇게 심하게

때렸냐는 말이 오가며, 세상에 이런 나쁜X을 잡아도

 

그냥 대충 넘기려는 경찰 모습에 화가 나고

피의자가 우리에게 잡히고도 피해자 폭행을 이어갔더니

 

이미지 출처: 뉴스A

 

그런소리하지 마라. 내가 때린 것으로 사건을

숨기려 하지말고 국민을 안심 시켜달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A씨는 살인사건 피의자를 현장에서 붙잡고도

폭행으로 처벌받을 뻔했으나

피의자가 고소 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일단락되었습니다.

 

 

거제 살인 사건 재정리

 

 

경찰은 지난 4일 오전 2시 30분경 거제시 한 선착장

주차장 인근에서 폐기를 줍던 B씨(58.여)를

폭행한 혐의로 박모(2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습니다.

 

이어 30분 가까이 여성의 머리와 얼굴을 수칩 차례에

걸쳐 마구 폭행한 박씨는 피해자가 정신을

 

 

잃자 하의를 모두 벗겨 유기하고 달아나다 현장을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검거되었습니다.

 

한편, B씨는 사고발생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뇌출혈과 턱뼈를 비롯한 다발성

골절 등으로 결국 숨졌습니다.

 

 

박씨 '살인 혐의 구속기소'

 

이미지 출처: YTN뉴스

 

박씨는 범행 이후 B씨가 숨졌는지 살피고, 움직이 않는

것까지 확인 한 뒤 도로 한가운데로 끌고 가

 

하의를 모두 벗겨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와 살인으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경찰과 검찰 조사 진술 내용

 

이미지 출처: 뉴스A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B씨 얼굴을 수십 차례 가격하였고

B씨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박씨는 이를

무시하고 무릎과 발로 때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는 박씨는 입대를 앞두고 술에 취해 집에 가다

처음 본 여성을 마구 때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만취 상태여서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자세히 진술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 측, '계획범죄'로 보고 있다.

 

이미지 출처: YTN뉴스

 

검찰은 밖시가 범행 전 휴대전화로 '사람이 죽었을 때' 등을

검색하고 왜소한 여성을 상대로 같은 부위를

 

반복 폭행하고 상태를 지켜보는 등 CCTV 영상 등으로

미뤄 계획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송치하였으나,

검찰은 살인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기소하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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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협박 논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음주운전자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는가 하면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 낸 프로골퍼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되었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대는 1일 음주운전자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와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 낸 혐의(사기)로

프로골퍼(27)씨를 구속하였다고 합니다.


또 이 같은 범죄에 가담한 또 다른 프로골퍼 5명(세미프로 1명 포함) 등

총 15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습니다.




상습적으로 총 8회에 걸쳐 2040만원 갈취



A씨 등 3명은 2012년 1월 21일 오전 3시경 광주 서구의

한 나이트클럽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하고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협박 하여 400만원을


받아내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2014년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음주운전자들로부터

204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 A씨 등은 광주 지역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운전

차량만을 골라 뒤따르다 음주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순간 등을 노려 가벼운 접촉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운전자를 협박, 돈을 뜯어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험 사기도 5200여만원 타 낸 혐의



이들은 또 지인 13명과 서로 짜고 2012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광주시내에서 10회에


걸쳐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 등으로부터 5200여만원을

타 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한, 이들은 가짜 사고를 낸 뒤 아프다는 핑계로

한방병원에 입원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및 진술



이들 서로는 골프를 통하여 알게 된 선·후배 또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공갈로 뜯어낸 돈과 보험금은 모두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경찰에 진술하였습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결국 일반인의 부담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유사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또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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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어린이집 원장 투신 사건

 

이미지 출처: KBS1 뉴스

 

창원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투신한 사실이 드러나며,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29일 시행하려던 도내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오는 11월 초로 미뤘으며,

 

 

애초 도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도내 어린이집 216곳을

시·군과 함께 점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7일 오후 4시 40븐경 경남 창원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어린이집 원장 A(49)씨가

숨진 채 발견되자 일정을 연기한 것입니다.

 

 

 

유족들의 진술 및 도 관계자 입장

 

이미지 출처: YTN 뉴스

 

유족은 A씨가 어린이집 지도점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하였으며,

 

도 관계자는 "유족들의 주장과 추가 준비과정 등으로

당장 집중 점검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11월 초순부터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버릴예정이고

지도점검 대상 어린이집 명단을 비공개하고

 

 

일정만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여 어느 어린이집이

대상인지는 도만 알고 있다.

 

또 A씨가 지도점검을 통보받고 힘들어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는데 자신의 어린이집이

대상인지 아닌지는 몰랐을 것이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숨진 원장과 어린이집에 대한 근거 없는 왜곡 멈춰달라.

 

이미지 출처: MBN 뉴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도 보도자료를 내고

숨진 원장과 어린이집에 대한

근거 없는 왜곡을 멈춰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들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어떤 사건에 연루되거나

사전 감사대상이 될 만한 사유가 없으며,

 

 

유가족과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님이 처한 상황을

배려해달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는 사고원인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는

한편, 학부모, 유가족과 협의하여 해당

어린이집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경찰 'A씨가 극단적인 선택한 이유 조사 중'

 

 

경찰은 가족 등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으며,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비리 포착으로 지도점검을 받은 게

아니어서 추가 조사를 해야하고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를 밝힐 수 이으며,

 

마치 A씨가 어린이집 비리로 점검을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몰아가는 일은 없아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A씨의 어린이집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 받아.

 

이미지 출처: YTN 뉴스

 

A씨가 운영하던 어린이집은 2009년 설립됐으며,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국가로부터 연간 5천만원

상당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어린이집,

안심어린이집 등으로 뽑힐 만큼

외부로부터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는 곳이었습니다.

 

현재 0~2세 원장 19명이 다니고 있으며,

보육교직원은 원장인 A씨를 포함하여 총 8명의 직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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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역주행 40대 검거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역주행한 40대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8일 A(43)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습니다.


약 300m 가량 만취상태로 역주행한 혐의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7일 밤 10시 55분경 만취 상태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교동리에서 경부고속도로


서울산요금소 출구까지 약 300m 가량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역주행 큰 사고로 이어질뻔



A씨가 몰던 차량은 서울산요금소를 역주행하다

정상적으로 요금 정산 이후 나가려는

다른 차량으로 서로 마주 보며 급정거하는 등 큰 사고를 낼 뻔하였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8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이를 발견하여 안전 조치를 취한 이후


A씨를 하차시켜 운행경위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술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음주측정을 실시한 이후 입건하였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과 면허취소 전력까지 나와?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86%의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또 한,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전력이 세 차례나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경찰 측은 "만취상태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A씨의

차량을 순찰 중이던 고속도로순찰대


근무자들이 발견하지 못했다면 자칫 대형 교통사로

이어질 수 있었으며, 다행히 역주행하는


차량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검거해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계속 되고 있는 음주운전 사고 처벌 강화 된다?



그런 가운데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를 정지한다는 현행 단속기준을 0.03%로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는 평균적으로 소주 한두 잔 정도를

마셨을 때 수치로 술을 조금만 마시면 운전해도

괜찮다는 인식을 없애겠다는 취지라고 경찰측의 설명입니다.


또 한, 음주운전이 두 번 적발되면 면허를 취소하고

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에서는

한 번만 걸려도 곧바로 취소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어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이 또 적발되는

'재범률'이 매년 40%를 넘길 정도로 높다는 것을 고려한 것이며,


5년간 세 차례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아예

차량을 몰수한다는 방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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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성폭행한 혐의받은 남성 감형 판결?



법원에서 유치원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해 감형 판결을 내려

1심 징역 10년에서 3년이 줄었습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 부장판사는 2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사원 김모(5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하였습니다.


5년간 신상공개와 전자장치 부착 20년 명령



재판부는 또 5년간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하였습니다.




성폭행한 혐의 및 국민청원 잇따라


이미지 출처: SBS뉴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2월 초 술에 취한 채 집 주변에서

놀던 유치원생을 꾀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미성년자 성폭행 형량 올려주세요, 종신형

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랐고 20만명 이상이 참여하였습니다.




재판부 감형 판결을 낸 이유는?


이미지 출처: SBS뉴스


김씨는 진술에서

"술에 취해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이어 1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실제 성폭행을

당했다고 일관되게 진술을 하는 점 등을 근거로 판결 하였으며,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김씨가 여아를 추행하고 유사성행위를

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실제 성폭행을

했는지는 확신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 한, 2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당일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지만 특별한 외상이 없었던 점,


김씨의 체액 반응이나 남성 유전자 흔적이 검출되지

않은 점등을 이유로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실제로 성폭행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판단하였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아동 진술이


있지만 이와 반대되는 증거가 있어 김씨가

성폭행했다고 확신하기 어렵다고 감형 이유를 말하였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그런데도 김씨가 이웃집 여아에게

성폭행을 시도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심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준 점은 엄히 처벌해야

하고 상당한 정도의 실형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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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 알바생 살인범 '김성수 신상공개'



서울 강서구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알바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성수(29)는


정신감정을 위해서 충남 공주시 치료감호소로

출발하기 앞서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MBC뉴스


이번 인터뷰에 김성수의 모습은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지 않았고 "죄송하다. 죗값을

치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김성수 신상공개 결정 이유는?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성수의 얼굴과 나이,

실명을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V


또 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범죄가 잔인하고 중대하여 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확보돼 있을 때 신상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김성수 인터뷰 내용


이미지 출처: MBN뉴스


안경을 쓴 평범한 차림의 김성수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라고 말하였고


우울증 진단서를 왜 냈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누가 냈느냐'고 묻자 "가족이 냈다."고 답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MBN 뉴스


이어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죗값을

치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호송차에 올랐습니다.


김성수 '약 한 달간 정신감정 받을 예정'


이미지 출처: YTN뉴스


김성수는 약 한 달간 정신감정을 예정입니다.


이유는 피의자의 정신 상태가 어떤지 판단하기 위해서

일정기간 의사나 전문가의 감정을

받도록 하는 감정유치 제도에 따를 예정입니다.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 사건 재조명


이미지 출처: jtbc뉴스


김성수는 지난 14일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신모씨(2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성수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다 신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PC방을 나갔다가 흉기를 갖고 돌아와 PC방 입구에서

신씨를 수십차례 찔렀습니다.



이어 신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김성수 문신 무슨 의미가 있을까?



김성수의 문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김성수는 애니메이션(나루토)에 등장하는 '암살전술 특수부대'인

암부 대원들의 왼쪽 팔뚝에 새겨는 문신에

착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에서의 암부는 마을을 수호하는 정예

닌자부대로 동물 모양 가면을 쓰고 활동하며,


암살, 감시, 첩보 등 비밀 업무를 수행한다는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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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성구 PC방 살인 사건



14일 오전 8시 20분경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발생한 아르바이트생 흉기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김모(30)씨는 '게임 시간을 더 달라'며 신모(20)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집으로 돌아간 뒤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두고 공범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경찰의 대응이 잘못됐다는 경찰 측, 입장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구속된 피의자 김모(30)씨의 동생이 공범이라는

주장과 함께 동생을 공범으로 입건하지

않은 경찰의 대응이 잘못됐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18일 "전체 CCTV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을 때 동생이 범행을 공모했거나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경찰 측의 결론은 알려진 것과 달리 CCTV 영상에서

동생이 김씨의 범행을 도왔다고 보기 어려운

정황이 다수 발견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피해자의 팔을 붙잡는 의혹제기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이 사건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씨가

피해자인 아프바이트생 신모(21)씨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동생이 신씨의 팔을 붙잡는 등

범행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TV


이에 대해 경찰은 "처음 신씨를 폭행할 때부터 바로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동생은 엉겨 붙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가까이

있던 신씨를 붙잡았다고 진술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경찰 측, 'CCTV에서는 공범 혐의 없어'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CCTV 화면에는 김씨의 동생이 신씨를 붙잡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아는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한 행동으로 볼 수 있다는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또 경찰은 CCTV에 김시가 신씨를 넘어뜨린 뒤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찌르자 동생이 형의 몸을 끌어

당기는 모습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뒤에서 형을 붙잡고 말려보려던 동생이 PC방으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도 CCTV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진술과도

일치한다고 경찰은 덧붙여 말하였습니다.




범행을 공모했다는 의혹도 타당성 없다.



또 동생이 망을 봤다거나 화장실에서 범행을 공모했다는

의혹도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경찰 측의 입장입니다.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이에 "만약 동생에게 혐의가 있다면 경찰이 봐줄

이유도 없으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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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jtbc 뉴스

 

오늘습관 생리대 '라돈 검출'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JTBC '뉴스룸' 보도에서 기준치를 넘는 수준의 라돈이

검출된 생리대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습관 생리대 입소문으로 인기 얻어

 

 

최근 SNS를 통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되었습니다.

 

JTBC '뉴스룸'에 등장한 오늘습관 생리대는 입소문을 통하여,

인기를 끌었고, 예약을 걸지 않고는 구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주문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오늘습관'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라돈이 검출된 생리대가 예약 대기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제올라이트'라는

광물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올라이트는 알칼리 및 알칼리토금속의 규산알루미늄

수화물인 광물을 총칭하는 말 단어로

일반적으로 무색 투명하거나 백색 반투명합니다.

 

 

취관으로 가열하면 끊어서 팽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 여성들 사이에서 고가임에도 세균 억제와 악취에

효과적이라고 소문난 제품이기도 합니다.

 

 

오늘습관 생리대, 대진침대의 라돈 검출량보다 많아?

 

 

생리대는 크게 표지층과 흡수층으로 구성되는데,

흡수층에 있는 이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기준치 148Bp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되었습니다.

 

이전에 문제가 된 대진침대의 검출량보다 라돈의

양이 많아 충격과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피부하고 접촉에 가깝기 때문에 각종 암에 걸릴 수 있다?

 

 

워낙 피부하고 접촉이 가깝기 때문에, 라돈 생리대를

사용했던 여성들한테는 어떤 피부암이라든가,

더 나아가서 여성 특유의 암하고도 직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나자이트'에서 라돈 검출될 확률 높아?

 

이미지 출처: SBS 뉴스

 

그간 제올라이트에서 라돈이

발견된 사례가 없었다고 합니다.

 

제올라이트에서 라돈이 검출된 것이 아니라

'모나자이트'에서 라돈이 검출되었을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오늘습관 생리대 생산한 업체 '안정성 입증 받았다.'고 주장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라돈 생리대'를 생산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업체에서는 안정성을 입증 받은

 

시험성적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시험성적서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 한, 제조업체 출처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품절 대란까지 한 '유기농 생리대'라고 홍보 하였지만...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업체는 앞서 해당 제품을 고가로

판매하면서 "유기농 생리대"라고 홍보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100% 식품 첨가물로 안전하게 살균부터

세척까지 해서 열탕 소독의 80대 살균력을 자랑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품절 대란을 이르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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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배상액 18만원으로 예상된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매트리스 1개당 배상액이

18만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진침대는 현재까지 약 180억원의

현금자산을 매트리스 수거 및 폐기 비용에 쓴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소비자원은 전 의원의 국감질의에 대한 답변자료에서

"외부 감사보고서에 대진침대는 현재 현금

자산을 모두 소진한 상황이고 부동산 자산이 약 130억원


남아있지만, 이 마저도 집단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로부터 압류됐다."고 말하였습니다.




매트리스 폐기로 인해 실제 배상액 더 줄어 들수도 있다?



대진침대의 남은 부동산 자산 약 130억원을 리콜이

진행된 매트리스 총 6만 9000여개로

나누면 매트리스 1개당 배상액은 최대가 18만원 정도인 셈입니다.


하지만 수거된 매트리스들이 현재 분리작업 중에

있는 만큼 실제 폐기까지 추가 비용이

더 들 경우 실제 배상액은 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다시 알아보는 대진침대 1급 발암물질 검출



국내 유명 침대회사의 제품에서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대량 방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SBS '8시뉴스'


3일 오후 방송된 '8뉴스'에서는 침대 전문 업체인

대진침대의 제품에서 기준치를 훌쩍 뛰어

넘는양의 라돈이 방출됐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은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축적돼 폐암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이미지 출처: SBS '8시뉴스'


'8시뉴스'에 따르면 주부 이모씨는 7년 전

음이온이 나온다는 대진침대 제품을 구입하였고,


이미지 출처: SBS '8시뉴스'


지난 1월 휴대용 라돈 측정기로 침대를 잰 결과

과도한 양의 라돈이 검출돼

라돈측정업체를 불러 검사를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SBS '8시뉴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침대 위에서 2000 베크렐이

넘는 라돈이 측정되었으며, 이는 실내 측정

라돈 기준치인 200 베크렐의 열 배가 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SBS '8시뉴스'


대진침대 측은 자체 조사를 실시하여 침대 모델

네 종류에서 라돈이 다량 검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하였으며,



'8시뉴스' 측은 제조공장에서 침대를 만들 때

사용되는 '음이온 파우더'에서


3696 베크렐의 라돈과 9 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능이

측정됐다고 알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SBS '8시뉴스'


또 한, '음이온 파우더'는 희토류 원석을 곱게 간 것으로,

음이온 파우더를 납품한 업체는 '8시뉴스'를


통해 "침대 제조사가 주문해서

보냈을 뿐 어디에 쓰이는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SBS '8시뉴스'


또 대진에 침대를 납품한 제조업체는 "몸에 좋다는 칠보석

가루인줄 알고 썻다."고 해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SBS '8시뉴스'


한편, 대진침대 측은 문제가 되는 제품을 모두

폐기하고 현재 '음이온 파우더'을

넣지 않고 침대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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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에 치여 보행자 숨지는 사고 발생

 

 

전동 킥보드에 보행자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행자 사망하게 한 혐의로 A(42)씨 입건

 

이미지 출처: KBS1뉴스

 

어제 1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다 보행자를

 

사망하게한 혐의로 A(42)씨를 입건하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전동 킥보드를 몰려면 원동기 2종 운전면허나 자동차

운전면허가 필요한데, A씨는 무면허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동 킥보드 사고 경위

 

이미지 출처: SBS뉴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몰고

가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 B씨를 치었고,

 

B씨는 이 사고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며,

뇌출혈로 쓰려졌습니다.

 

이에 20일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다 결국 숨졌습니다.

 

전동 킥보드 사고율 및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은 차도에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고 출력 속도를 25km/h로 규정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을 차도로 내모는 것은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안전관리가 시급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명확한 용어의 정의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적절한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동수단 관련 사고 117건 발생

 

 

경찰이 공식적으로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1년간

개인용 이동수단 관련 사고는 117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 58건(49.6%)이 차와 부딪힌 사고였으며,

사람과 부딪힌 사고도 33건(28.2%)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어 운전자 단독 사고는 26건(22.2%)이 뒤를 이었고

사고로 총 4명이 사망했으며, 124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정부는 1인용 이동수단이 일으키는

사고와 분쟁이 잇따르자,

 

내년 6월까지 운행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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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여중생 공중화장실에서 집단폭행



충북 제천에서 또래 학생들이 여중생 1명을 공중화장실에

가둬놓고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천의 모 중학교에

다니는 A양(15)이 지난 1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2일


오전 7시까지 제천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또래 학생 4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SNS에 올라면 A양의 지인 주장내용



A양의 지인은 이 글에서 "가해자들이 친한 동생(A양)을

공중화장실에 데려가서 무릎을 꿇게 한 뒤


감금시키고 물에 적신 휴지를 얼굴에 던졌으며,

발로 가슴과 팔을 걷어차고 얼굴에 폭행을 가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가해 학생들은 A양 머리에 담뱃재를 털고 음료수를

얼굴에 뿌리고 집단폭행은 이튿날 오후 5시

제천의 한 공원에서도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폭행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호소글도 보여



이 글은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에 A양이

공중화장실에서 폭행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게시되면서 퍼졌으며,


사진 속 피해자는 화장실과

도로 등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습니다.


몸에는 멍이 들고 입술에 염증이 생긴 사진도

게시되었습니다.



한편, 피해자 친구로 보이는 네티즌은 "제 친구가 아직

트라우마와 후유증이 생겨서 저녁에 잠도 잘못


자고 신고하면 또 때릴까 봐 계속 걱정을 하고 있어,

하도 맞아서 볼과 입술이 다 부었다.


제 친구가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게

도와달라"는 호소 글도 보였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측의 입장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피해 학생과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상대로 집단폭행 여부를 확인 하고 있으며,


A양 부모에게 확인한 결과, A양의 외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병원에서도

'상처가 상당히 경미하다'는 소견을 말하였다.



또 한, 1박 2일 동안 계속해서 A양을 폭행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담뱃불로 A양을


가해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글 및 경찰 사건 조사 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7일

'제천에서 15살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청원인은 가해자 4명의 신원을 일부도 공개하였고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4명 중 1명은 고교를 중퇴했으며,



가해 여중생 3명은 장기 결석 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A양과 평소 친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건을 인지하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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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서 또 폭행 사건 발생



전남 목포경찰서에서는 만취 상태에서 의료진을

폭행한 혐의로 A씨(48)남성을 구속하였습니다.


응급실 폭행 및 소란을 피운 혐의로 구속



A씨는 지난 5일 낮 12시 10분경 목포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 B씨(32)와 간호사 C씨(38·여)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뒤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폭행 상황 및 경찰 조사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과정에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치료를 위하여 간호사 C씨가 침대에 누울 것을

권유하자 거부하며 뺨을 한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에 B씨가 A씨를 제지하자 또 폭력을 휘두르는 등

5분여 동안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응급실 의료인 폭행 및 소란 처벌



응급시에서 의료인을 폭행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지만,

실제 처벌은 대부분 미온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응급실 폭력실태 조사 결과



지난 7월 대한응급의학회가 긴급으로

시실한 응급실 폭력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의료인의 97%가 폭언을 경험하였다고

진술하였고, 63%는 폭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응급의료에 관한 볍률 위반현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 된 인원은

■2013년 152명, ■2014년 250명, ■2015년 431명,

■2016년 427명, ■2017년 477명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사이 위반자가 3배 이상 증가하여 복지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 또 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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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저유소 화재사고 발생



오늘 오전 경기 고양시의 한 저유소

(원류나 석유 제품의 저장소)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화재 추정으로는 휘발유 탱크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CCTV 등을

통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현재 소방당국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고 있는 중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화재는 오전 10시 56분경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유류저장탱크에서 발생하였고,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와 299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작업 및 불이 인접 탱크로

옮겨 붙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 측, 정확한 화재 원인 알 수 없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오늘 화재는 휘발유 탱크 1기에서

발생하였고 폭발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을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CCTV나 이런 것들은

화재 진압이 끝난 다음에 원인을


조사하면서 별도로 분석을 할 것 같으며,

이어 현재 상태에서 확인된 바는 아무 것도 없다.



화재 발생 당시 소화설비는 작동이 되기는 하였지만,

폭발을 하다 보니 전체를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였고 주위에 있는 센서가 폭발에 의해서


고장이 나면서 진압을

다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발파작업'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지적 나와?



'사고 현장에서 발파작업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 대한송유관공사 측은

"발파작업이라고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기는 한데,


사실 그걸 확인한 바는 없으며, 현재 사고에 대한

원인은 나와 있는 게 전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불이 난 탱크의 배유 작업과 관련 입장



한편, 불이 난 탱크의 배유(기름을 빼냄) 작업과

관련하여 "배유가 시간당 얼마 된다는

것은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다 보니, 아직 배유에

대한 양이라든지 시간 이런 것들은

아직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진화 작업 및 2차 피해에 대해서는?



소방당국은 시간을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오늘 안에 화재진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2차 피해에 대해서는 화재가 난 탱크와

민가와의 거리는 1km 이상으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 휘발유 탱크 1기에서 화재가 났으며,

그 주위에 있는 탱크에 불이 번지지


않도록 소방장비를 투입해서

계속적으로 쿨링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 일반적인 탱크는 철판으로 되어 있어,

사실상 번질 위험은 거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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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서울인강학교 장애학생 폭행 사건


이미지 출처: MBC뉴스


특수학교인 서울인강학교에서 발달장애 학생들을

사회복무요원들이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회복무요원 13명 중 최소 5명 이상 폭행 가담


이미지 출처: MBC뉴스


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 공개되었으며,


이어 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3명 중

최소 5명 이상이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습니다.



폭행 가담한 사회복무요원 혐의 조사할 예정



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 인강학교로부터

2차 수사 의뢰를 받아 4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장애인복지법상 신체·정신적

학대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경찰이

접수한 피해자도 2명에서 4명으로 늘었으며,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전원 남학생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전원 학생과 접촉할 수 없게 업무 이동 조치


이미지 출처: YTN뉴스


경찰은 지난 2일 인강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남학생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내사에 착수 하였습니다.


이에 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고 사회복무요원 전원(13명)을

학생과 접촉할 수 없는 업무로 이동 조치하였습니다.


언론 보도에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들


이미지 출처: THE FACT


언론 보도를 통하여 폭행 의혹이 알려지자,

서울 인강학교에는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서울 외곽에 자리한 인강학교는 학생 대부분이

4대의 스쿨버스를 통하여 등·하교를 하지만,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를

데리러 오는 모습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였다?


이미지 출처: MBC뉴스


이번 사건을 두고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였다는

불만도 터져나왔습니다.


한 학부모는 "장애아동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학교 측에 얘기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으며,


이미지 출처: MBC뉴스


"여기 있는 아이들은 누가 때려도 말을 잘 안한고

사회복무요원을 분리했다고 하는데,


보도가 나가자 부랴부랴 조치한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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