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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MBC뉴스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유치원 교비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비리 혐의가

적발된 유치원들의 명단이 11일

공개되어 비난 여론이 가라 앉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1878개 사립 유치원에서 5951건의 비리 적발

 

이미지 출처: MBC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각각 의뢰하여,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3~2017년 감사를 벌인

결과 전국 1878개 사립유치원에서

5951건의 비리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A유치원 비리

 

 

서울의 A유치원은 교육원 복지 적립금 명목으로

설립자의 개인명의 금융계좌에

 

2016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억 1800여만원을

부당하게 적립하였으며,

 

원아들 급식비는 정확한 산출근거 없이 7만원을

정액으로 징수하다가 시정통보를 받았습니다.

 

서울 B유치원 비리

 

 

또 서울의 B유치원은 설립자 명의로

총 6000여만원을 43회에 걸쳐

만기환급형 보험에 가입 및 적립하였으며,

 

원장 명의로 1300여만원을 14회에

걸쳐 저축 보험 가입 및 적립하기도 하였습니다.

 

인천 C유치원 비리

 

 

인천의 C유치원은 2014년~2016년 회계년도

교비회계 예산에서 00교육에

실제공급 가격보다 과다계쌍하여 대금을

 

지급한 후 그 차액을 차명계좌로 돌려받는 방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1300여만원을 편취하는 비리를

저질러서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유치원 교비를 가지고 핸드백, 노래방, 성인용품까지 결제

 

이미지 출처: MBC뉴스

 

박용진 의원은 국회 교육위 국감에서

"명단을 보면 유치원 교비를 가지고 원장 핸드백을 사고,

 

노래방, 숙박업소에서 사용하고 심지어는

성인용품점에서 용품을 구매 및

종교시설에 헌금하고 유치원 연합회비를 내는데,

 

수천만원을 쓰고 원장 개인 차량의 기름 값, 차량 수리비,

자동차세, 아파트 관리비까지 사용하였다.

 

 

또 한, 시도별 감사 결과를 보면 시도별 격차가 너무 크다.

 

최근 3년간 어떤 곳은 관내 유치원의 절반이

넘는 곳을 감사한 반면 다른 곳은 10%도 못한 곳도 있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하여 공익적 부분을 고려해서

이런 유치원 실명을 공개하여,

 

향후 각 시도교육청에 추가로 자료를 확보해

계속해서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공개된 사립유치원 비리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박용진 의원 개인 SNS

 

박용진 의원은 자신의 SNS 통하여

"가장 우려되는 것은 공개된

사립유치원 비리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점이며,

 

국민의 혈세는 투명하고 바르게 쓰여야 하고

당연히 제대로 된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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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에 치여 보행자 숨지는 사고 발생

 

 

전동 킥보드에 보행자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행자 사망하게 한 혐의로 A(42)씨 입건

 

이미지 출처: KBS1뉴스

 

어제 1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다 보행자를

 

사망하게한 혐의로 A(42)씨를 입건하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전동 킥보드를 몰려면 원동기 2종 운전면허나 자동차

운전면허가 필요한데, A씨는 무면허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동 킥보드 사고 경위

 

이미지 출처: SBS뉴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몰고

가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 B씨를 치었고,

 

B씨는 이 사고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며,

뇌출혈로 쓰려졌습니다.

 

이에 20일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다 결국 숨졌습니다.

 

전동 킥보드 사고율 및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은 차도에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고 출력 속도를 25km/h로 규정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을 차도로 내모는 것은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안전관리가 시급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명확한 용어의 정의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적절한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동수단 관련 사고 117건 발생

 

 

경찰이 공식적으로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1년간

개인용 이동수단 관련 사고는 117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 58건(49.6%)이 차와 부딪힌 사고였으며,

사람과 부딪힌 사고도 33건(28.2%)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어 운전자 단독 사고는 26건(22.2%)이 뒤를 이었고

사고로 총 4명이 사망했으며, 124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정부는 1인용 이동수단이 일으키는

사고와 분쟁이 잇따르자,

 

내년 6월까지 운행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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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의 폭행 감금 주장

 

 

낸시랭씨가 남편의 폭행 감금을 주장하였습니다.

 

남편 왕진진씨의 자살 시도 소동과 이혼 준비

폭로에도 꿈쩍하지 않았던 낸시랭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낸시랭 한 매체 인터뷰 내용

 

낸시랭씨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폭행 및 감금을

주장하면서 "왕진진과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폭언과 감금·폭행 때문이다."라고 입장을 말하였고

 

보도에서는 "내 명의 집을 담보로 수억대 사채 빚을 얻어

사업 자금으로 썼지만 수입은 전혀 없었다"고

그간 부부 간의 갈등이 있었음을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의 조롱과 갖가지 비난을 견디고 주변

지인들의 반대를 무릅쓰며, 남편을

믿어이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되길 바래였지만,

 

돌아오는 것은 불어난 이자와 생활고

였고 연대보증 피해뿐이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낸시랭 폭행 및 감금에 대해서의 입장

 

 

무엇보다 낸시랭씨는 폭행 및 감금을 수차례

당했다고 밝히면서 대중들에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낸시랭씨는 "남편은 내 앞에서 거짓이 밝혀지고

민낯이 드러날 때마다 오히려 나를

위협하고 폭언과 감금·폭행으로 대처하였다.

 

또 그 수위가 점점 높아져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고,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낸시랭 '남편을 두둔하고 옹하였지만, 더이상 참을 수 없다.'

 

 

낸시랭씨는 그간 왕진진씨를 둘러싼 의혹이

터져나오고 피소되는 일이 있을

때마다 남편을 두둔하고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낸시랭씨의 설명입니다.

 

또 한, 낸시랭씨는 폭랭 감금 등 폭력적인 행동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남편 왕진진씨의 입장은?

 

 

낸시랭씨의 이같은 주장에 왕진진씨도 한 매체를

통하여 반박하고 있습니다.

 

왕진진씨는 낸시랭씨가 주장하였던 폭행이나

감금은 없었다고 입장을 말하였고

 

또 "폭언한 것은 사실이지만, 감금한 적은 없다"면서

집안에서 다투는 것이 감금이냐고 반문하였습니다.

 

왕진진 '사업을 함께 한 이들로 인해 부부 사이 멀어졌다.'

 

 

이같은 반박과 더불어 왕진진씨는 사업을 함께 한

이들로 인하여 부부 사이가 멀어졌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왕진진씨는 "낸시랭은 사업을 함께한 나의 지인들과

나를 따돌리고 합작, 날 모함하였다."면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자신 또 한, 속였다고 말하였고,

 

투자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수습하려 하였지만,

아내가 그들과 노선을 같이 한 것이라면서

사업자들로 인하여 안내와 관계가 틀어진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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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후 이번엔 안산에서 붉은 불개미 발견



붉은 불개미가 수천 마리 발견된 국내 유명 스팀청소기

제작업체의 안산 물류창고 컨테이너 수색 결과


자체 번식이 가능한 여왕개미는 끝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환경 당국은 오늘 9일 "어제 소독해 둔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한 결과 붉은 불개미가 모두 죽어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여왕개미는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공주개미 발견하였지만, 여왕개미는 아직...



어제 공주개미가 발견되기도 하였지만, 붉은 불개미

수천 마리가 발견될 정도면 근처에 여왕개미가


있을 법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지만, 아직 사체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전날 발견된 개미는 모두 번식 능력이 없는 일개미로,

개체 수는 5천 900여마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붉은 불개미의 국내 유입경로는?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컨테이너는 지난달 8일

중국 광둥성에서 출발하여

같은 달 11일 오후 인천항에 도착하였으며,


전날 오전 5시 50분경 안산 물류창고로 반출될

때까지 약 27일간 인천항에 적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한, 검역당국은 해당 컨테이너가 적치됐던 인천항 내

한진컴테이너터미널 바닥을 조사한 결과

붉은 붉개미 30여마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환경당국 '여왕개미' 찾고 확산을 막겠다.



환경당국은 이날 여왕개미가 발견되지 않은 만큼

오는 10일 컨테이너에 들어있던 스팀청소기

1천 500개가량의 포장을 일일이 뜯어볼 계획이며,


이 중 개미가 발견된 시점에 남아있던 제품 400여개를

우선 점검할 방침입니다.



또 당국은 컨테이너와 물류창고 주변으로

개미 유인용 트랩을 설치하여,

혹시 모를 붉은 불개미 확산을 막을 방침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붉은 불개미'의 독성



전문가들은 붉은 불개미에 물리더라도 그 독성은

꿀벌과 비슷한 수준으로 영향은 있지만,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붉은 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인 '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에 속하는 해충이고



이번 안산 컨테이너에서 발견된 붉은 불개미로

국내 '붉은 불개미' 발견, 여덞 번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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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여중생 공중화장실에서 집단폭행



충북 제천에서 또래 학생들이 여중생 1명을 공중화장실에

가둬놓고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천의 모 중학교에

다니는 A양(15)이 지난 1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2일


오전 7시까지 제천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또래 학생 4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SNS에 올라면 A양의 지인 주장내용



A양의 지인은 이 글에서 "가해자들이 친한 동생(A양)을

공중화장실에 데려가서 무릎을 꿇게 한 뒤


감금시키고 물에 적신 휴지를 얼굴에 던졌으며,

발로 가슴과 팔을 걷어차고 얼굴에 폭행을 가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가해 학생들은 A양 머리에 담뱃재를 털고 음료수를

얼굴에 뿌리고 집단폭행은 이튿날 오후 5시

제천의 한 공원에서도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폭행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호소글도 보여



이 글은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에 A양이

공중화장실에서 폭행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게시되면서 퍼졌으며,


사진 속 피해자는 화장실과

도로 등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습니다.


몸에는 멍이 들고 입술에 염증이 생긴 사진도

게시되었습니다.



한편, 피해자 친구로 보이는 네티즌은 "제 친구가 아직

트라우마와 후유증이 생겨서 저녁에 잠도 잘못


자고 신고하면 또 때릴까 봐 계속 걱정을 하고 있어,

하도 맞아서 볼과 입술이 다 부었다.


제 친구가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게

도와달라"는 호소 글도 보였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측의 입장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피해 학생과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상대로 집단폭행 여부를 확인 하고 있으며,


A양 부모에게 확인한 결과, A양의 외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병원에서도

'상처가 상당히 경미하다'는 소견을 말하였다.



또 한, 1박 2일 동안 계속해서 A양을 폭행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담뱃불로 A양을


가해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글 및 경찰 사건 조사 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7일

'제천에서 15살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청원인은 가해자 4명의 신원을 일부도 공개하였고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4명 중 1명은 고교를 중퇴했으며,



가해 여중생 3명은 장기 결석 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A양과 평소 친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건을 인지하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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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서 또 폭행 사건 발생



전남 목포경찰서에서는 만취 상태에서 의료진을

폭행한 혐의로 A씨(48)남성을 구속하였습니다.


응급실 폭행 및 소란을 피운 혐의로 구속



A씨는 지난 5일 낮 12시 10분경 목포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 B씨(32)와 간호사 C씨(38·여)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뒤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폭행 상황 및 경찰 조사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과정에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치료를 위하여 간호사 C씨가 침대에 누울 것을

권유하자 거부하며 뺨을 한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에 B씨가 A씨를 제지하자 또 폭력을 휘두르는 등

5분여 동안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응급실 의료인 폭행 및 소란 처벌



응급시에서 의료인을 폭행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지만,

실제 처벌은 대부분 미온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응급실 폭력실태 조사 결과



지난 7월 대한응급의학회가 긴급으로

시실한 응급실 폭력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의료인의 97%가 폭언을 경험하였다고

진술하였고, 63%는 폭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응급의료에 관한 볍률 위반현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 된 인원은

■2013년 152명, ■2014년 250명, ■2015년 431명,

■2016년 427명, ■2017년 477명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사이 위반자가 3배 이상 증가하여 복지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 또 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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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저유소 화재사고 발생



오늘 오전 경기 고양시의 한 저유소

(원류나 석유 제품의 저장소)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화재 추정으로는 휘발유 탱크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CCTV 등을

통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현재 소방당국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고 있는 중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화재는 오전 10시 56분경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유류저장탱크에서 발생하였고,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와 299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작업 및 불이 인접 탱크로

옮겨 붙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 측, 정확한 화재 원인 알 수 없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오늘 화재는 휘발유 탱크 1기에서

발생하였고 폭발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을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CCTV나 이런 것들은

화재 진압이 끝난 다음에 원인을


조사하면서 별도로 분석을 할 것 같으며,

이어 현재 상태에서 확인된 바는 아무 것도 없다.



화재 발생 당시 소화설비는 작동이 되기는 하였지만,

폭발을 하다 보니 전체를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였고 주위에 있는 센서가 폭발에 의해서


고장이 나면서 진압을

다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발파작업'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지적 나와?



'사고 현장에서 발파작업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 대한송유관공사 측은

"발파작업이라고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기는 한데,


사실 그걸 확인한 바는 없으며, 현재 사고에 대한

원인은 나와 있는 게 전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불이 난 탱크의 배유 작업과 관련 입장



한편, 불이 난 탱크의 배유(기름을 빼냄) 작업과

관련하여 "배유가 시간당 얼마 된다는

것은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다 보니, 아직 배유에

대한 양이라든지 시간 이런 것들은

아직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진화 작업 및 2차 피해에 대해서는?



소방당국은 시간을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오늘 안에 화재진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2차 피해에 대해서는 화재가 난 탱크와

민가와의 거리는 1km 이상으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 휘발유 탱크 1기에서 화재가 났으며,

그 주위에 있는 탱크에 불이 번지지


않도록 소방장비를 투입해서

계속적으로 쿨링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 일반적인 탱크는 철판으로 되어 있어,

사실상 번질 위험은 거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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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서울인강학교 장애학생 폭행 사건


이미지 출처: MBC뉴스


특수학교인 서울인강학교에서 발달장애 학생들을

사회복무요원들이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회복무요원 13명 중 최소 5명 이상 폭행 가담


이미지 출처: MBC뉴스


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 공개되었으며,


이어 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3명 중

최소 5명 이상이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습니다.



폭행 가담한 사회복무요원 혐의 조사할 예정



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 인강학교로부터

2차 수사 의뢰를 받아 4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장애인복지법상 신체·정신적

학대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경찰이

접수한 피해자도 2명에서 4명으로 늘었으며,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전원 남학생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전원 학생과 접촉할 수 없게 업무 이동 조치


이미지 출처: YTN뉴스


경찰은 지난 2일 인강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남학생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내사에 착수 하였습니다.


이에 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고 사회복무요원 전원(13명)을

학생과 접촉할 수 없는 업무로 이동 조치하였습니다.


언론 보도에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들


이미지 출처: THE FACT


언론 보도를 통하여 폭행 의혹이 알려지자,

서울 인강학교에는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서울 외곽에 자리한 인강학교는 학생 대부분이

4대의 스쿨버스를 통하여 등·하교를 하지만,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를

데리러 오는 모습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였다?


이미지 출처: MBC뉴스


이번 사건을 두고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였다는

불만도 터져나왔습니다.


한 학부모는 "장애아동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학교 측에 얘기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으며,


이미지 출처: MBC뉴스


"여기 있는 아이들은 누가 때려도 말을 잘 안한고

사회복무요원을 분리했다고 하는데,


보도가 나가자 부랴부랴 조치한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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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대표 술 '소주' 인상



서민들의 대표 술인 소주의 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북부수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달 1일자로 주류 공급가를 인상하였고


이어 소주와 맥주 모두 최소 1%에서 최대 2%까지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소주값이 인상된 이유는?



서울남북부수퍼마켓협동조합 측, 관계자는

"정부의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하여 물류배송비가 대폭 상승하였고,


배송기사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어 이대로는

중소유통물류센터를 운영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슈퍼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합이 물류센터를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품 공급가를 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주류 공급가 조정은 점포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이미지 출처: 아시아투데이


서울의 A 슈퍼마켓 점주는 "우리는 소주 1.5%, 맥주 1.5% 인상

공문을 받았는데 인근 다른 점포의 경우


소주 1%, 맥주 2%로 인상한다는 공문을 전달 받았고

평균 1%라고 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식당과 술집 등 인상된 소주와 맥주 값은?


이미지 출처: MBC 뉴스


이에 따라 현재 식당과 술집, 슈퍼마켓, 소형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소주와 맥주 값은 이미 올랐습니다.


슈퍼마켓의 소주 평균 판매가격은 1400원이지만,

이미 1500원으로 인상하였고

가격변화를 심상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1 뉴스


서울 지역 식당의 평균 소주 가격의 경우에는

4000원 정도이지만, 강남을 중심으로

5000원대로 조정하는 곳도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고급 술집이나 식당에서는 소주의 가격이

6000~8000원대로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주 값 상승의 원인은?



이러한 소주 값 상승 원인은

'주정 원재료인 타피오카 가격이 올해

들어 급등했기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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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프랜차이즈 봉구스밥버거 인수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에서 주먹밥 프랜차이즈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고 어제 2일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인수과정에서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인수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오세린 대표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 인수 발표



네네치킨은 어제 2일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치킨으로 쌓은 노하우와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고


이번 인수를 통하여 그 동안 축적한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외식


전문기업으로서의 품질 안정을 통하여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들은 인수 사실 몰라?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들은 이 사실을 사전에

알지도 못하였습니다.


가맹점주들은 "네네치킨이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였고,


어떻게 이 같은 중대한 사안을 점주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분노의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이번 논란에 다시 이야기 나오고 있는 '마약혐의'


이미지 출처: SBS뉴스


이번 오세린 대표가 논란이 되면서

지난 2017년 마약 복용 혐의의

이야기들이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대표는 한때 '청소년 멘토'로 불리며,

사회활동에도 힘을 썼지만,


2017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면서 명예에

흠집이 났습니다.


이미지 출처: SBS뉴스


오세린 대표는 2017년 5~8월 서울 강남구에 한 호텔

객실에서 3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여하였고


이로 인해 2017년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봉구스밥버거의 성공과 마약 혐의 당시 오세린 대표의 사과문



봉구스밥버거를 이끌었던 오세린 대표는 2009년

노점상으로 시작하여 2014년 8월


기준으로 900호점을 돌파하며, 청년창업 성공인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마약 혐의로 구속 되어 성공 신화에

타격을 입었으며,



당시 오세린 대표는 SNS 페이지

'봉구스밥버거'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순간의 일탈을

후회하고 있으며, 성공을 담을 그릇이 아니었고


이건 제 개인 일탈이니 저를 욕하고 꾸짖어 주시고

다만, 상처받은 점주와 직원들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고 점주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매각하는 중대한 문제를

점주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이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들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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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KBS1 뉴스


25호 태풍 '콩레이' 부산으로 접근 중


태풍 '콩레이'의 속도가 빨라져, 부산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풍 반경은 약 350km에 이르는 중형급 세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 피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 정보



태풍 콩레이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괌서남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으며,


현재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2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53m(시속 191k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 4~5일부터 전국 영향권



경남 해안은 4일 오후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기 시작하여 5일은

태풍 영향으로 충청도와 남부지방으로 강수대가


넓어지고 6~7일에는 태풍이 동반하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한반도 태풍 영향권 주의보



태풍이 남해상을 지나는 6~7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되며,


4~5일은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6~7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일본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도

태풍 콩레이가 한국 기상청이 제시한


이동경로와 유사한 진로로 같은 시간대에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태풍의 이동속도가 빨라질 경우 다소 북상할 가능성있어,

태풍이 직접 내륙으로 상륙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을 10월 태풍은 종종 한반도를 괴롭힌다.



가장 최근에는 2016년 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부산에 상륙하여 7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그 당시 차바의 최대풍속은 시속 115km으로

중심기압은 975hPa이었습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뜻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뜻은 두가지로

하나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태풍

명칭인 '콩레이'는 산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는 소녀의 이름이라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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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요구 시위 진행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지를 위한 국제 행동의

날을 맞아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주말 도심 곳곳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여성단체와 진보단체 등으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은 29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낙태를 금지하고

형법 269조를 폐지하라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2, 6, 9, 퍼포먼스



검은 옷을 입고 모인 300여명의 참가자는

흰색 종이 판자를 손으로 들어 올려

형법 269조를 의미하는 숫자 2, 6, 9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붉은 천을 든 참가자들은 이 숫자 가운데를

가로질러 마치 형법 269조에 빨간 줄이

그어진 것과 같은 장면을 연출하였고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지 보장해라",

"낙태죄는 위헌이다." 등의 구호를 함께 외쳤습니다.


낙태죄 형법 269조란?


이미지 출처: 한국일보


형법 269조 1항은 여성이 낙태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낙태죄 폐지를 원하는 이유



이들은 "임신중지를 범죄화하고 처벌하는 행위는

인공임신중절을 근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욱 위험한 시술을 부추기는 것이고 여성의 몸을

불법화하는 '낙태죄'를 폐지해야 하고



국가와 사회가 감당해야 할 생명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 떠넘긴 채 여성의 몸과 성을

통제의 대상으로 삼아온 법과 정책을 거부하며,


우리는 더는 통제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낙태죄 폐지 이유와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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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함식 욱일기 논란


해군이 10월 11일 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때 참가국들에 자국 국기와 태극기를 달아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해군의 이런 조치는 사실상 일본자위대를

겨냥하여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 욱일기를


달지 말라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으며,

일본 해상자위대는 욱일기를 부대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제 관함식이란?



국가의 원수 등이 해군 함대를 검열하는 의식으로

현대에는 주로 외국 군함을 초청하여 국제 행사로 개최합니다.


다음 달에 열리는 '국제관함식'



다음 달 10~14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는 외국 함정 21척을


포함하여 50여 척의 군함이 참여할 예정이며,

11일 열리는 해상사열은 가장 중요한 행사로 뽑히고 있습니다.


해군 관계자의 입장



해군 관계자는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참여

15개 국 함정에 자국기와 태극기를

달아달라는 공문을 보냈으며,


제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때 자국 국기와

태극기를 달라는 것은 주최 측의



가이드라인이기 때문에 일본을 포함하여

참가국이 모두 따를 것"이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또 해군은 욱일기에 대한 우리 국민의 반감이

크다는 점을 의식하여 이런 조치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반응과 입장은?


이미지 출처: MBC뉴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언론을 통하여

'비상식적 요구', '예의없는 행위'라고 하는 등

해상자위대 간부는 산케이신문에 욱일기를 함선에서


내리라고 하는 것은 예의 없는 행위라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도 기자들에게

"자위함기 게양은 국내 법령상 의무이며,

제주관함식에 갈 경우도 당연히 달 것"이라고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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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가입자 5천만명의 계정 유출


이미지 출처: KBS1 뉴스


페이스북 가입자 5천만명의 계정이

유출 위험에 처했습니다.


28일 페이스북 해커들에 의해 공개범위 설정

'view as' 기능이 공격 받아 5천만명

계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엑세스 토큰 관련된 코드를 이용하여 계정 해킹 시도


이미지 출처: MBC 뉴스


미국 씨넷에 따르면, 해커들은 엑세스 토큰 관련된

코드를 이용하여 계정 해킹을 시도하였고


엑세스 토큰은 암호는 아니지만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있게 하는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웹사이트에서 자주 사용 돼, 해당 페이지에

갈 때마다 다시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도록 합니다.



페이스북과 연결된 다른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



페이스북은 이러한 공격이 인스타그램을 포함하여

페이스북과 연결한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회사 측은 약 9천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계정을 강제 로그아웃 시켰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긴급 패치와 수사는 아직 초기 단계



페이스북은 이번 주초 이러한 문제를 발견한 후,

미국 연방 수사국(FBI)과 아일랜드 데이터

보호위원회(DPC)에 알렸으며,


이와 함께 보안 허점을 해결한 긴급 패치도

내놨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회사 측은 수사가 아직 초기 단계라 누가

공격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의 입장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정말 심각한 보안 문제이고


계정을 탈취하고, 우리 지역 사회 정보를

훔치려고 하는 시도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긴급 컨퍼런스 콜을

통하여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페이스북 대규모 해킹 3줄 요약


1. 페이스북 해킹 당해 5천만 명 사용자가 피해를 입다.


2. 해커들은 View As 기능에서 오류 발견하여

계정 접근 토큰을 훔쳐냈다.


3. 아직 수사는 초기 단계이며, 공격 배후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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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학 간호학과 제비뽑기로 관장 실습 논란

 

 

경기도 소재의 한 A대학 간호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제바뽑기'로 관장 실습을

해온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장이란

 

 

관장은 수술이나 분만 전에 대장 안에 있는 변을

제거시키기 위해 약물을 주입하여 장의

내용물을 제거하는 의료행위입니다.

 

 

익명으로 관장 실습 제보

 

이미지 출처: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

 

지난 18일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에

익명으로 제보된 글이 시발점으로

 

제보자는 "A대학에서 관장 실습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조에서 한 명씩 뽑아서 하는 거다.

 

제비뽑기 잘못 걸려서 자신의 항문을 남한테

보여주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한 매체 학생의 인터뷰 폭로

 

이미지 출처: CBS '김현정의 뉴스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터뷰에 응한

학생은 해당 대학 수업의 담당 교수는

 

"모형이 조잡하여 학생들끼리 직접 실습하는게 더

효과적이다."며 재학생들끼리 되도록 서로

관장 실습을 하도록 지도하였다고 폭로하였습니다.

 

타 대학 간호학과 대부분은 관장 실습에

인체모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이 밝힌 관장 실습 과정

 

 

해당 학생들에 따르면, 간호학과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4~5명씩 한 조를 이룬 뒤

'제비뽑기'를 통하여 관장할 학생 한 명을 뽑아,

 

침상에서 엉덩이 일부를 드러낸 채 눕고 다른 학생들이

해당 학생 항문에 호스를 넣어 관장액을

주입하는 식으로 실습이 진행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관장 실습을 한 학생들의 입장

 

 

학생들은 "나는 보는 입장인데도 같이 얼굴을 보며

지내는 동기들인데 보기 민망하였고,

걸린 동기는 많이 수치스러워하였습니다.

 

또 학생의 하복부에 수건을 덮어 노출을 최소화하거나

민망하지 않도록 실습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게 최선일 뿐입니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해당 관장 실습에 대해 함부로 항의하기도 못했다?

 

 

학생들은 이 실습은 교수님이 정하는데,

졸업할 때까지 내내 이 교수님을

봐야 해서 함부로 항의하기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원치 않는 학생은 안 해도 된다고 말하지만,

보통 어쩔 수 없이 하는 분위기라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A대학 학교측 입장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처럼 A대학 간호학과 관장 실습 논란이

알려지자 A대학 측은 "담당 교수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만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행동하는 간호사회 최원영 간호사의 입장과 충격적 제보

 

 

해당 인터뷰 내용을 접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최원영 간호사는

 

"후배들의 폭로에 경악하였고,

수 많은 의료행위를 전부 다 실습해 볼 수 없지만,

 

 

관장은 연습이 엄청 필요한 의료 행위가

아니고 꼭 경험해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헷갈릴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최원영 간호사는 "관장 실습에서 치질이 심한 편인데,

친구들 앞에서 그걸 다

드러내 부끄러웠다는 사람도 있었고

 

생리 중인데 빠질 수 없다고 해서 생리가 줄줄 나오는데,

대충 휴지로 틀어막은 채로 했다는

제보도 있었다."라고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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