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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호 태풍 '짜미' 이동경로



제 24호 태풍 '짜미' 이동경로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전날인 21일

오후 9시경 서태평양 괌 인근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시속 15km로 서북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 24호 '짜미' 최대 풍속은?



현재 짜미의 최대 풍속은 초속 20m, 최대 이동속도는

시속 72km, 중심기압은 996hPa(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270km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짜미는 '소형 태풍'에 속하지만,

23일 오전 9시쯤에는 최대 풍속 초속 29m,



최대 이동속도는 시속 104km, 중심기압 980hPa에 달하는

'중형 태풍'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태풍 '짜미' 25일부터 '매우 강'으로 성장



강도도 22일 현재 '약' 수준이지만,

24일에는 '강'으로 높아지고


25일부터는 '매우 강'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짜미'가 27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30km 부근에 근접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짜미 간접 영향권에 들 수 있어?



한반도 해상은 짜미 영향을 피하기 어렵겠으나,

육상의 경우는 이후 상황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 쪽으로 오기보다는

일본 열도로 향할 가능성이 높고



다만, 제주 먼바다 쪽에서는 풍랑과 호우 등의 간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제 24호 태풍 '짜미'의 뜻



제 24호 태풍 짜미(TRAMI)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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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음주운전 잡고보니 무면허



무면허 만취 상태로 서울에서 부산행 고속버스를

운행한 버스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속버스 기사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2일 고속버스

기사 A(59)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25분경

서울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한

고속버스 대차차량을 만취상태로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선을 물고 비틀거리면서 운행하다 적발



순찰대는 오전 4시 52분경 경부고속도로 경부IC부근에서

부산방향으로 운행 중인 고속버스 1대가


차선을 물고 비틀거리면서 운행하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서울IC에서 대기하였고,


이어 오전 5시 27분경 해당 고속버스를 발견하여

10km 가량 추격한 뒤 버스를 세우고 A씨를 붙잡았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65% 및 약 400km 운행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65%의 만취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한, A씨는 만취상태로 약 400km 가량 고속버스를

운행한 셈이라고 순찰대는 전하였습니다.


해당 버스 승객 20여 명 탑승



해당 고속버스에는 승객 2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승객들에게 위험한 도로라고 양해를 구한 이후

해당 버스를 적발장소에서 인근

양산IC까지 경찰이 확보한 운전기사가 몰도록 하였고,


이어 양산IC에서 부산 금정구 노포고속버스터미널까지는

원차주를 불러서 운전하도록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기사 A씨 경찰조사 진술



음주운전 및 무면허로 붙잡힌 A씨의 경찰조사 결과,

추석 비상운송계획에 따라 고속버스 회사와

계약한 관광버스 대차 기사로,


지난해 2월 운전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A씨는 경찰에서 "서울 강남터미널 인근 식당에서

동료들과 저녁시사 중 소주 반 병을 마셨다."고 진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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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추행 도주 후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



술에 취해 숙직실에서 잠든 여경을 추행한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의

신변확보 초동수사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망 경위 조사 중



2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임실군의 현곡저수지에서 A경감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경찰은 A경감 시긴을 뭍으로 옮겨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숙직실에 잠든 여경 성추행



이번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면, 전북지방경찰청 등은

이날 오전 2시경 임실경찰서 소속 A경감이

여직원 숙직실에서 잠든 여경의 신체 일부를 만졌고,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인기척에 놀란 여경이 비명을 지르자 A경감은

황급히 숙직실을 뛰쳐 나간 후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경찰은 연락을 끊고 행방을 감춘 A경감을

추적하여 저수지에서 시신을 발견하여 수습하였습니다.



경찰의 초동수사 미흡에 대한 논란



임실경찰서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A경감의 시변확보를 못한 경찰의


초동수사 미흡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아직 수사중이라서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A경감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는 등

소재 파악에 주력해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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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여왕개미 앞세운 붉은 불개미 830마리 발견

 

 

대구시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여왕개미 한 마리를 포함하여

830마리의 붉은 불개미가 무더기로 발견되었습니다.

 

 

바다가 있는 항만 컨테이너 부두가 아닌 내륙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수백 마리의

붉은 불개미, 그것도 여왕개미까지 발견된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대구 붉은 불개미 발견에 환경부 설명

 

 

환경부는 18일 대구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여왕개미 1마리, 공주 개미 2마리, 수개미 30마리, 일개미 770마리 등

830마리의 붉은 불개미를 발견하였고 말하였습니다.

 

지난 17일 환경 당국은 이 아파트 건설 현장 내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붉은 불개미, 일개미 7마리를 발견하였고

 

 

이후 환경전무가 10여명과 추가 조사를 벌이던 중

하루 만에 수천 개의 알을 낳는

여왕개미 등을 무더기로 발견한 하였습니다.

 

환경부 측은 "하지만 아파트 공사현장 주변 지역

조사에서는 붉은 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대구 붉은 불개미 유입경로는?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조경용 석재는 중국 광저우 황푸항에서

출발한 8대의 컨테이너에 적재된 것으로

지난 7일 부산 한 부두에 입항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중국 산 석재는 부산 감만부두터미널로

옮겨져 지난 10~11일 개장된 뒤,

화물차에 실려 대구 아파트 건설 현장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붉은 불개미 확산 방지 조치

 

 

환경부와 검역본부, 대구시는 붉은 불개미 예찰 및 방제

메뉴얼에 따라 붉은 불개미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과 주변 지역 방제에 나섰습니다.

 

이미지 출처: news1

 

또 한, 발견지점에 대해 통제 라인을 설치하고,

조경용 석재(120여개)에 대해서는

약제 살포 후 비닐로 밀봉 조치하였습니다.

 

 

조경용 석재를 운반한 빈 컨테이너에 대해서도

최종 위치를 확인하여 소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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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KBS1 뉴스

 

카카오톡 삭제기능 추가

 

 

기대를모았던 카카오톡 삭제 기능이 오늘(17일)

추가 되었습니다.

 

카카오톡 삭제 기능은 카카오톡 8.0버전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삭제기능 사용방법

 

 

카카오톡 삭제기능이란?

카카오톡 삭제 기능은 이미 전송한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 모두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또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방법은 이미 보낸 대화 내용을

길게 누른 후 삭제를 선택한 다음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 또는 '나에게서만 삭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메시지 내용은 삭제되지만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는

안내 문구는 같은 채팅방에 있는 이용자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카카오톡 8.0 업데이트 바뀐 점

 

 

앞서 카카오는 지난 6일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8.0 업데이트를 우선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각종 SNS와 구글플레이 앱 리뷰에서는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사용자들은 카카오톡 삭제 기능이 추가되지 않아,

냉담한 반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새롭게 단장된 카카오톡 8.0은 상단의 갈색바가

사라지고 전체 컬러는 화이트로 바뀌었습니다.

 

 

친구 추가를 하거나 채팅 시작의 노란 플러스 버튼은

검색 및 설정버튼과 함께 상단에 위치되고

스와이프 기능을 없어지고 각 메뉴별 탭을 단순화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친구 및 채팅목록 등을 아래로 위치되고

단체 채팅방 목록의 이미지 보는 방식도 변경되었습니다.

 

 

카카오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하여 자주쓰는 기능을

재배치하고 일부 기능을 삭제하면서 인터페이스를

대대적으로 변경 하였다."고 입장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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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동상저수지 민간 경비행기 추락 사고



민간 경비행기가 완주 동상저수지 부근 야산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어 비행기 안에 타고 있던 2명이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 야산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사망



16일 오후 3시 29분경 완주군 동상명 동상저수지 부근

야산에서 2인승 레저용 경비행기(기종 아미고)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전북일보


이 사고로 조종사 이모 씨(44)와 탑승객 서모 씨(57) 등

2명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또 한, 이들은 추락한 기체에서 튕겨져 나온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씨는 가정의학광 의사, 서 씨는

퇴직한 은행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비행기 사고 당시 목격자 진술



이날 사고 직후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잇달아 접수되었고


한 목격자는 "사고가 나기 전 비행기가 빙글빙글

돌다가 저수지 부근 산자락에서 추락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한, 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개가 자욱히 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구조대원 등

100여 명과 헬기 1대, 차량 10여대를 투입하여 인근에서


이미지 출처: NEWSIS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수색 1시간여 만에 동상저수지 맞으편

야산에서 심하게 파손된 기체 잔해와 시신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NEWSIS


이 비행기는 충남 공주에서 이륙, 경남 합천을 거쳐

공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찰은 사고 당시 인근에 안개가 짙게 낀 점을 주목하는

한편, 기체결함과 조종미숙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근 주민과 목격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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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호 태풍 '망쿳' 필리핀 상륙



슈퍼 태풍 '망쿳'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북부 루손 섬에 상륙하면서

필리핀에 태풍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자면 15일 오전 1시 40분쯤 5등급의 허리케인에

해당하는 태풍 망쿳이 최고 시속 305km의

동풍을 동반한 채 루손 섬에 있는 카가얀 주 해안으로 상륙하였습니다.


태풍 '망쿳' 슈퍼 태풍으로 분류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망쿳을 카테고리

5등급의 허리케인에 상당하는 슈퍼 태풍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이어 허리케인 4등급은 최대 풍속이 시속 140마일(225km)이상이며,

이보다 약한 3등급은 최대 풍속이 시속 111마일(179km)이라고 합니다.




한편, 현재 미국 허리케인 '폴로렌스'가 세력을 더 강화하면

5등급으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5등급은 최대 풍속이 시속 155마일(250km)이 넘는

최고등급 허리케인입니다.


 필리핀 슈퍼태풍 피해는?



태풍 '망쿳'은 상륙 후 세력이 다소 약화됐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리케인 4등급에


해당하는 시속 260km의 강풍과 더불어 폭우를 동반하여,

카가얀 주를 비롯한 7개 주에 막대한 피해를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카가얀 주 등 7개 주는 전력공급이 완전히 끊기며,

대규모 정전사태와 더불어 홍수로 침수되는 곳이

곳곳에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카가얀 주의 수도인 투게가라오시에 있는 공항은

강풍으로 터미널을 덮고 있는 유리가 깨지고

지붕이 파손되는 등 이로 인해 폐쇄조치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1뉴스


또 필리핀 다른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 때문에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하였고, 높은 파도로 선박 운항이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5000여명안밖의 승객이 지난 14일부터

항구에 발이 묶였다고 합니다.


계속 되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와 뿌리째 뽑힌

가로수, 전산주 등으로 상당수 도로가 막혔으며,

주택붕괴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필리핀 태풍 망쿳으로 인한 인명피해



현재 산사태로 구조대원 2명이 목숨을 잃어

인명 재해도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필리핀 재난 당국은 해안가 저지대와 섬 주민 82만 40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지만, 실제 안전지대로 피신한 주민은

수만 명에 그친 것으로 전해져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적어도 520만 명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풍 재난 당국 관계자는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렵거나 통신이 두절된 곳도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필리핀 슈퍼 태풍 '망쿳' 예전 태풍보다 강하다.



현재 필리핀 기상청은 2013년 7300여명의 희생자를 낸

태풍 '하이옌' 때보다 1m 높은 6m의 폭풍해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몬순 강우와 겹쳐 2009년 240명의 목숨을 앗아간

태풍 '온도이' 때(455mm)보다 더 많은 550.9mm의 집중호우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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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 플로렌스 상륙 그리고 피해



14일 오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상육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열대성 폭풍으로 더욱 세력이 약화되었습니다.


미국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그러나 여전히 높은 폭풍해일과

많은 비를 뿌려 노스 캐롤라이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곳곳에 홍수를 일으켰으며,



대피령을 무시하고 대피에 나서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가운데,


사망자 4명이 확인되는 등 피해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플로렌스의 높은 폭풍해일과 폭우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시간당 3인치(7.6cm)의

폭우를 쏟아붓고 있으며,


캐롤라이나의 일부 지역에선 40인(101cm)의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이 침수됐다고 CNN방송은 전하였습니다.


또 한, 플로렌스는 여전히 높은 폭풍해일과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미국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인명피해와 인명구조 중



월밍턴 경찰은 이날 트위터를 통하여 한 주택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어머니와 아기 1명 등

2명이 안타깝게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또 다른 한 명도 비상발전기에 감전돼 목숨을 잃어

지금까지 최소 3~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 불어오른 물 속에 고립됐던 수백명이 지금까지 구조됐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홍수



현재 가장 큰 위협을 주고 있는 건 바로 홍수라고 합니다.


계속 불어나고 있는 홍수는 최고 4m에 이르는 높은

폭풍해일이 해안가 지역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었으며, 여기에 최고 900mm에 달하는 폭우가


뉴베른뿐 아니라 노스 캐롤라이나주 곳곳에 홍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허리케인 플로렌스 장시간 머물면서 피해 급증



플로렌스는 14일 오후 들어 시속 120km로 더욱

약해져 경우 허리케인의 위용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동 속도가 시속 6km로 한층 더 느려져 장시간

머물면서 피해를 더욱 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앞서 시속 144km의 무서운 폭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14일 노스 캐롤라이나주를 서서히


북상하면서 건물들을 파괴하고 50만 가구에 정전을 일으키는

한편,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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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조폭 소탕, 80회에 달하는 범행 파악



지난 1997년 경기도 동두천에서 결성된 조직폭력배(조폭)

'동두천식구파'가 경찰에 의해 소탕되었습니다.


이번 소탕된 '동두천식구파'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동두천 일대에서 공갈과 상해, 폭행, 마약, 협박, 손괴, 사기,

횡령, 업무방해, 감금 등 총 80회에 달하는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동두천식구파 부두목과 조직원 50여명 소탕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동두천식구파 부두목 최모(50)씨 등 4명을 구속하였고,

조직원 4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합니다.



동두천식구파 조직원들의 자세한 혐의들


이미지 출처: YTN뉴스


최씨는 2011년 6월 5일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유흥주점의 CCTV 설치 대금을 받으러 온


피해자를 골목으로 끌고가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각목으로 머리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핵심 조직원 정모(35)씨는 지난 2015년 1월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업소에서 평소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피해자가 술에 취해 찾아오자


후배 조직원들을 동원하여 피해자의 온몸을 각종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 등도 받고 있으며,



다른 도직원 경모(36)씨는 자주 가던 클럽의 여종업원이

자신의 구애를 거절하자 후배 조직원을 소집하여


클럽 출입문을 부수고 맥주 18병을 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계속 들어나는 동두천식구파들의 범행 행각



이들은 동두천지역 유흥업소 운영자들에게 업소를

봐주겠다는 명목하에 정기적으로 금품을

뜯어내고 수시로 생활비와 용돈을 갈취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한 유흥업소의 업주가

국민신문고에 피해를 호소하여 경찰에서


수사를 시작하자 업소를 다시 찾아가 무차별 보복폭행을

저지르며, 오히려 업주에게 600만원을 갈취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NEWSIS


또 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후배에게 유령법인을

세울 것을 강요하여, 약 12억원 상당의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수법으로 부당이득 수천만원을

챙기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조직원들이 마약류인 필로폰을

여러 번 투약한 혐의도 밝혀냈다고도 합니다.



경찰에 오랜 수사 끝에 동두천식구파 소탕하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동두천식구파는 10여년 전부터 경찰의 와해 시도가

수차례 이뤄지고 2016년 드디어 두목이

경찰에 구속된 후에도 부두목을 중심으로 세력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1 뉴스광장


이후 동두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베트남이나 제주도 등지로 도피하고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했으나,


경찰의 오랜 수사 끝에

'동두천식구파' 조직원들을 소탕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직폭력배의 각종 이권개입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해외로 도피한 조직원 검거에 나설 계획이며,


이들의 여죄 및 범행 관련자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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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우체국 비상근무


이미지 출처: NEWSIS


추석 명절을 맞아 1700만개 소포 운송을

위하여 우체국의 비상근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추석시기보다 9%로 증가한 물량


이미지 출처: NEWSIS


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소포 우편물 접수량이

1700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70만개(근무일 기준)로 평소보다 140%,

작년 추석시기보다 9% 증가한 물량이라고 합니다.


정시 배송을 위해 총력



집배 보조인력 1500여명을 포함해 410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였으며,


3600여 대의 운송차량과 각종 소통장비를 동원하여,

정시에 배송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매일 안전점검과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및 과로 방지



또 한, 우편물 중간보관장소 등을 확대하여

배달거리를 줄여 업무 부하를 경감하고

매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과로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합니다.


추석 명절 우편물 보낼 때 주의사항


*우체국 우편물 박스 사이즈별 가격


1.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17일 이전에 접수 할 것


2. 우편물 도착통지 및 배송상황 알림 등 보다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하여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할 것


3.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할 것



특별소통기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정적인 배달서비스 제공할 것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평소 고용에 불안을 느껴

이직이 잦았던 상시계약집배원 748명을

올해 7월 공무원으로 충원함에 따라 우편물이 크게


증가하는 '특별소통기간'에 신속하고 정확한

안정적인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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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화해치유재단 해산 촉구' 1인시


이미지 출처: NEWSIS


배우 김의성씨는 7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위하여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였습니다.



배우 김의성의 인터뷰



윤미향 정의연 대표에게 권유 받아,

이번 시위에 동참했다는 김의성씨는 시위 전 기자들과 만나

"화해와 치유를 이야기할 수 없는 사람들이 화해와



치유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코미디이고 피해자 중심으로

사과하지 않고 국가 중심으로 처리하려고

한다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는 "다들 고령이신데 더 시간이

가기 전에 이 문제가 잘 해결이 됐으면 좋겠으며,

피해자에 대한 진실한 사죄, 배상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하였습니다.



'화해치유재단' 해산 릴레이 시위란?



정의연이 참가자를 모집하여 벌이는 이번 릴레이

시위는 화해치유재단 즉각해산을 위한

2차 국민행동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또 외교부 청사와 화해치유재단 앞에서 각각 1인 시위를 하며,

지난 3일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92) 할머니가

첫 외교부 앞 시위를 벌렸습니다.


배우 김의성씨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



정의연에 따르면 김의성씨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해결을 약속으로 구입한 티볼리 차량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기증하면서

위안부 피해자들과 연을 맺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이 차량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수요시위나 병원에 이동할 때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 김의성씨는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출연금

일부를 정의연에 전달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바 있습니다.



화해치유재단 제 역활 못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MBC뉴스


화해, 치유재단은 2015년 한, 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이 출연한 10억엔으로 설립됐으나,


줄속 합의 논란과 함께 출연금 반환 및 재단 해산을 요구하는

지적이 나오면서 현재 실질적으로 제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MBC뉴스


이에 정의연은 "화해치유재단은 아무런 사업도 진행하지

않은 채로 사무실 운영비와 인건비로 일본 정부의

위로금 10억엔을 쓰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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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남부 규모 6.7 지진 발생



6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 남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진원지인 이부리 지방 중동부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7이상의 강진도 관측되기도 하였으며,



강도 7이상의 강진이 관측된건 2016년 발생했던

구마모토 지진 이후 처음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지진해일)의 피해는

없다고 전하였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지진 피해는?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홋카이도는 대규모 산사태가

났으며, 가옥이 대규모 붕괴되기도 하였습니다.


또 한, 사람이 숨지거나 부상을 입고 실종 당하는 등

물적, 인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은 이날 발생한 강진으로 인하여

홋카이도 아쓰마초와 아비라초 등


진앙이 가까운 지역에서 산사태와 가옥 파손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하였고,



해당 보도에 의하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심폐정지 상태, 또 33명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약 300만 가구가 정전과 14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한국 외교부가 발표한

한구인 피해자는 1명으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홋카이도 내 모든 화력발전소 가동 중지



또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 내 모든 화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295만여가구가 모두 정전되었습니다.


1995년 1월 규모 9.0의 63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고베 한신, 아와지 대지진 때는 260만여

가구가 정전되어 피해 규모가 더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편, 홋카이도 전력은 화력발전소를 재개하며,홋카이도 전역에서

이어진 정전을 오후 들어 복구 중에 있으나 정상 복구되는 데

1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장, 은행, 공공 시설, 공항, 지하철, 철도 운행정지



정전이 지속되면서 홋카이도 내 공장과 은행 등

민간, 공공 시설이 전면 혹은 부분적으로 운영을 중단하였으며,


신치토세 공항과 삿포로 내 지하철과 전체 철도도

운행을 멈췄습니다.



또 한, 삿포로 시 내 ATM 기기가 수천대에 전력공급이

끊기는 바람에 금융 업무도 마비 상태라고 합니다.



일본 정부 및 아베 신조총리 대책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 센터를 설치하고

총리 주재 긴급 장관 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과 피해대응책을 강구 하여,



지진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지진 피해자 구명 및 구조와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사건 이후 타카하시 하루미 홋카이도

지사가 자위대 파견을 요청하여,



이에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 정부는 재해 대응을 위하여 현재 활동 중인 4000여명의

자위대를 포함하여 자위대를 2만 5000여명을 추가로

홋카이도에 파견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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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푸드머스에서 납품한 케이크 먹은 학생 식중독 증세?



풀무원 푸드머스가 납품한 케이크를 급식 때

먹은 학생 1천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교육,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는

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6개 지역 22개 학교(유치원 포함)에서 1천 9명이 식중독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고 말하였습니다.



지역별 식중독 의심 증세


이미지 출처: SBS뉴스


지역별로는 부산지역 7개 학교에서 490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전북 123명, 경남 134명이 각 4개 학교에서 의심

환자가 발생, 경기는 1곳 31명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KBS1 뉴스


당국은 풀무원 푸드머스가 납품한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이 식중독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통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올해 8월부터 이달 5일까지

6천 211상자(총 5천 589kg)가 생산돼 전량 푸드머스로 공급되었고,


문제는 유통업체가 해당 제품을 납품한 학교가 전국에

152곳이나 된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향후 식중독 의심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 케이크는 영하 18ºC 이하에서

유통되는 냉동제품으로 해동 후 가열하지 않고 먹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품 유통판매 잠정 금지



이에 문제가 되는 해당 제품은 이미 유통판매가 잠정 금지

되었으며, 식약처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인체검사와

제품 신속검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최종 병원체 확인 검사를 하여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제품을 회수 및 폐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환절기 식중독균 증식 각별히 주의



정부는 앞서 모든 학교에 제품 정보를 공지하여

급식 메뉴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였음,


또 한, 시, 도 교육청과 각 시, 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본부 등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식중독 확산 차단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정부는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높은 환절기에는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쉬운 만큼 손씻기와

익혀 먹기 및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지키고,


냉동 케이크 같은 제품은 반드시 5ºC이하 저온에서

해동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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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불법주차 입건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승용차로

고의로 막아 물의를 빚은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 되었습니다.


송도 불법주차자 혐의



5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3분경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자신의 캠리 승용차로 막아 주민들을 불편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인천 연수경찰서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A씨(51, 여)씨를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송도 불법주차 사건 요약



'송도 주차장 봉쇄 사건'은 A씨가 자신의 캠리 승용차에

'입주민 차량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으면서 시작되었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단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A씨는

자신의 캠리 승용차를 지하주차장 주차선에 맞춰 주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승용차에는 관리사무소가 입주민 차량을

확인하고자 5월에 배포한 입주민 차량 스티커가 부착돼 있지 않았고,


주차장 내 차량을 점검하던 동대표 B씨는 관련 규정에

따라 주차금지 스티커를 A씨의 승용차 앞유리에 부착하였습니다.



과거 장애인 주차구역에 승용차를 주차했다가 주차금지

스티커가 부착된 경험이 있던 A씨는


다음날인 27일 외출 뒤 아파트로 돌아오는 길에

경비실에 들러 이유를 따져 물었고,


이미지 출처: YTN뉴스


당시 경비실 직원들은 "주차금지 스티커는 관리사무소에서

담당하니 그쪽에 무의해달라."고 설명하였지만,


A씨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 급기야 자신의 캠리 승용차를

지하주차장 진입로에 삐딱하게 세운 뒤 그대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후 무려 6시간가량 불편을 참다못한 주민 20여 명은

A씨의 승용차 바퀴에 기름을 칠한 뒤 손으로 밀어 인근 인도로 옮겼고,


이어 승용차 주변을 경계석 등으로 막고 A씨를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A씨는 "관리사무소가 주차위반 스티커를 다 떼고

사과하지 않으면 승용차를 옮기지 않겠다."며,


관리사무소 측에 전화하여 으름장을 놓으며 주변의 공분을 샀고,

주민들은 A씨가 사과하지 않는 데 불만을 토로한

글을 쪽지에 적어 캠리 승용차에 부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빈틈을 찾기 힘들 정도로 쪽지가 승용차에 부착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이 관심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며, 언론에도 보도 되자


A씨는 사건을 조용히 해결하고자 캠리 승용차를

인도에 방치한 지 4일째 되는 이날 중고차

업체를 통하여 승용차를 치우려다가 주민 반발에 부딪히기도 하였습니다.



주민들은 캠리 승용차에 차량용 자물쇠를 설치하여

견인을 막고 A씨의 사과를 촉구하였으며,


사건이 점차 확대되자, A씨는 같은 날 저녁 입주민대표단을

통하여 주민들과 주변에 사과하면서 나흘간 이어진

'주차장 봉쇄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A씨의 경찰 진술 및 검찰에 송치할 예정


이미지 출처: KBS1 뉴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자신의 캠리 승용차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부착한 데 화가 나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고의로 막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A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주민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진술하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는 언론의 비판과 여론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으며,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여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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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제비' 일본 상륙과 인명피해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도쿠시마 현 남부에 상륙한 가운데,

최소 6명이 사망하고 90명 이상이 다쳤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자면, 일본 NHK는 71세 남성이

무너진 창고 잔해에서 발견되었고



70대 남성이 주택 지붕에서 추락사 하였으며,

9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 한, TBS는 사망자가 현재 6명까지 집계되었다고

보도 한 바있습니다.



일본 현지 TV방송 피해 보도와 SNS 피해 모습



일본 현지 TV방송 보도에 따르면,

거센 파도가 해안에 부딪치고 금속판이 주차장에서


날아다니고 트럭과 자동차들이 옆으로 전복돼 있는

모습이 방송에 보도 되었습니다.



또 고베 주민들은 트위터를 통하여 강풍이 아파트 건물을

흔들고 나뭇가지가 부러져 나갔다고 전하기도 하였으며,


트위터를 통해 전해진 영상에서는 교토 기차역

지붕 일부가 바닥에 떨어진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오사카항과 간사이국제공항도 피해 속출



로이터 통신에서는 오사카항에서 거센 파도가 치고

해수면이 1961년 일본을 강타한 태풍 '낸시' 때

기록 이후 최대 높이에 육박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간사이국제공항 활주로가 침수 되었으며,

강풍으로 2591톤의 유조선이 간사이 공항과



본토를 잇는 교량에 충돌하여 교향이 파손되기도 하였고

다행히도 유조선에는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또 한, 석유도 실려 있지 않아 원유유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항공편 700여편 결항과 선박과 기차 운행 중단



항공편 중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700여편 이상이

결항되였고, 선박과 기차 운행 역시 중단 되었습니다.


이어 도교와 히로시마를 잇는 신칸센 특급열차의 운행도

중단, 오사카 인근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도 문을 닫았습니다.



일본 태풍 제21호 '제비' 이동경로 및 예상경로



제비는 이날 정오 경 시코쿠 지방에 상륙한 후 혼슈 섬

고베 인근의 서부 일대를 훑고 지나가면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폭우로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부 지역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교토 일부 지역서는 시간당 100mm의 비가 쏟아졌고,



내일 정오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5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한,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208km의 강풍이 기록되기도

하면서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지 않은 도쿄에서도

이날 저녁 늦게까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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