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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KBS1뉴스

 

음주운전 사고, 구속영장 발부

 

 

만취 상태로 BMW 차령을 운전하다가 윤창호(2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박모(26)씨가

오늘 11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오늘 오후 음주 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 운전치사 혐의를

받은 박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벌였습니다.

 

 

이어 박씨는 법원에 들어가면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죄송합니다."라며 윤씨에게 사과하는 말만 몇 차례 반복하였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낸 박씨의 혐의

 

이미지 출처: MBC뉴스

 

박씨는 지난 9월 25일 새벽 먼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가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교차로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씨와 배모(22)씨를 치어

윤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이미지 출처: MBC뉴스

 

한편, 박씨는 음주 사고로 무릎을 크게 다쳐 전치 10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체포 영장을

어제 10일 오후 집행하여 사고

47일 만에 박씨 신병을 확보하였습니다.

 

또 박씨는 경찰에서 "정말 죄송하다. 벌을 달게 받고

속죄하면서 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윤씨 친구들의 청원 운동 등에

따라 국회에서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경우 '살인죄'를 적용하여 처벌하는 내용이 담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인

이른바 '윤창호법'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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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한 공원에서 영아 시신 발견

 

 

경기도 안산시의 한 공원 안에서 갓 태어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11일 오전 11시 30분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공원에서

영아 시신이 가방 안에 들어 있는 것을

공원 관리자가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은 탯줄이 그대로 달린 채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방 안에 성인 여성용 속옷 발견

 

 

영아 시신이 들어있던 가방은 천 재질의 분홍색

크로스백으로 가방 안에서는

성인 성용 속옷이 함께 발견되었으며,

 

 

가방 주변으로는 락스가 뿌려져 있었지만,

이는 공원 관리자가 시신의 존재를

모른 채 냄새를 지우기 위해서 뿌린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공원 관리자 경찰 조사 진술 내용

 

 

공원 관리자는 경찰 조사에서 "10일 전에 가방을

발견했는데 쓰레기인 줄 알고 관리소 옆으로

 

옮겨뒀고 시체가 들었을 거라곤 생각

못하고 락스를 뿌렸다."고 진술하였습니다.

 

 

 

경찰 측, 용의자 추적 및 수사 할 방침

 

 

경찰은 누군가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영상 등을 통하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망 추정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 시신을 부검할 방침입니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하여

성별이나 외상 여부 등은 확인이 어려우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주변을 탐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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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터치스크린 오작동 결함' 인정

 

 

애플에서 아이폰X의 터치스크린 오작동에 대해

결함을 인정하였습니다.

 

애플은 문제가 발새한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무상으로 교체해줄 예정입니다.

 

아이폰X 일부 기기에서 불량 확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X 일부 기기에서

스크린을 터치했을 때 간헐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나타났으며,

 

반대로 터치하지 않았는데도 디스플레이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어 아이폰X 사용자들은 지난 몇 개월간 터치스크린

작동상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애플이 아이폰X 터치스크린과 관련한 결함을

인정한 건 처음으로, 원인은 부품 문제 때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출시한 아이폰XS, XS맥스, XR에서는 문제 없다.

 

 

최근 출시한 아이폰XS, XS맥스와 XR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맥북 프로 일부 기기에서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6~7월 판매된 13인치 맥북 프로

128GB·256GB 제품에서 SSD 데이터 소실이나

 

드라이브 미작동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말하였으며,

이 결함도 무상 수리가 진행됩니다.

 

 

애플 소비자들 '들어간 부품에 비해 고가다.'

 

 

애플 아이폰을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들어간 부품에 비해 터무니 없이 고가로 책정됐다는

이유로 이번 결함 대상인 아이폰X은 64GB 저장용량이 약 136만원으로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128GB가 109만원

보다 적은 용량에 30만원 더 비쌉니다.

 

또 한, 애플이 지난 2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 아이폰XS 맥스의

경우 512GM 용량이 181만 5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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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

 

 

어제 9일 많은 사장자를 낸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의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감식이 오늘 10일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분쯤 시작된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 안전공사 등이 참여 하였습니다.

 

고시원 화재 사고 원인 수집 및 파악 중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을 발굴하여 발화

지점과 원인을 찾기 위해 증거물을 수집하는

 

것이 주된 감식 내용이 될 것이며,

수집한 증거물으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 감정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대 3주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한편,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난로에서 불이 났는지,

전기난로 곁에 둔 물건에 불이붙었는지 등은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들을 분석하여 파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시원 화재 발화 지점 301호 거주자 진술

 

 

앞서 고시원 301호 거주자는 9일 새벽 자신의 방에

전기난로를 켜두고 화장실에 다녀왔더니

 

불이 붙어 있었고, 이 불을 끄려 했으나 오히려 불이

번져 탈출했다고 경찰에 진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301호 전기난로에서 처음 불이

붙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난로와 주변에

놓여 있던 물건들을 확보하고 방의 구조 등을 살필 계획입니다.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 및 부상자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1명의 사망자가 추가돼 7명 사망,

11명 부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고시원과 옥탑에 거주하던 18명을 구조하였으며,

이 가운데 7명은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하는 등

 

중상을 입었고 추가 사망자는 중상자들에서 나온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NEWSIS

 

한편, 당국에 따르면 고시원 거주자는 대부분 생계형 근로자

50대 후반~70대 초반인 것이라고 합니다.

 

 

종로 고시원 화재 권혁민 종로소방서장 브리핑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새벽시간이고 화재로 출입구가 막혀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또 3층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2층 거주자는 모두 대피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YTN 뉴스

 

이어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스프링클러가 없었으며,

비상탈출구 개념의 완강기가 있었지만

 

거주자들이 당황해서 제대로 사용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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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누명사망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V

 

경남 김해에 있는 한 병원에서 금팔찌가 사라진 후

절도범으로 조사를 받던 40대 간호조무사가

억울하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간호주무사 누명 사건은 이러하다.

 

이미지 출처: KBS1뉴스

 

어제 8일 경찰에 따르면 8월 16일 김해에 한 병원

초음파실에서 한 환자가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며 반지와 금팔찌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 두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1뉴스

 

그러나, 이 환자는 엑스레이 촬영이 끝난 뒤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금팔찌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어 초음파실에는 환자를 포함하여 간호조무사 49살

A씨와 의사 등 총 3명이 있었으며,

 

경찰은 사건 당시 이들의 위치와 동선을 고려하여

A씨를 유력한 범인으로 의심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1뉴스

 

그러나, A씨는 자신이 금팔찌를 가져간 적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였습니다.

 

이 후 약 두 달이 지난 10월 중순쯤 A씨는 초음파실에

있던 상자 밑에서 발견했다며, 사라진

금팔찌를 병원 원무부장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장확인 차 병원을 찾은 경찰은 초음파실 구조상

상자 밑에서 금팔찌가 발견되는 게 이상하다고

판단하여 A씨에게 본인이 들고 갔던 게 아니냐고 추궁하였고

 

이 일이 있고 나서 병원을 그만둔 A씨는 지난달 30일,

남편과 두 아이를 남기고 자신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1뉴스

 

또 A씨 휴대전화에는 '결백을 말해도 경찰은

판사나 경찰에 이야기하라 한다.

억울하다'는 임시저장 메시지가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 측, 입장은?

 

 

경찰 관계자는 "거짓말 탐지기에서 A씨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나오는 등 당시 정황을 살펴보면

A씨가 유력한 범인일 가능성이 컸으며,

 

비극적인 일이 아니었다면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을 것"이라고 설명 하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조사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의 인권침해

야부가 있었는지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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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원 장애인 성폭행 및 학대 의혹 제기

 

 

경기도 광주에 있는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동산원에서

장애인을 성폭행하고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YTN뉴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동산원 관계자들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학대하고 심지어

 

성폭행까지 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경찰 측에서 수사에 나섰습니다.

 

 

 

동산원 현직 직원과의 인터뷰에서 목격담과 폭로

 

이미지 출처: YTN뉴스

 

현직 직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사장이 밤새 안마를 시킨다든지 수시로 불러 일과

 

중에도 안마를 시키고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는 것을 목격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YTN뉴스

 

또 한, 현직 직원은 "풀 뽑고 땅콩을 까고 손에 피가

터질 정도로 하는데, 그 오랜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학대와 압박을 당해왔으면 저렇게 할까

생각할 정도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미지 출처: YTN뉴스

 

또 시설 보수 공사에 거주 장애인들을 동원하는 등

강제 노동을 시켰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동산원 학대와 노동에 이어 성폭행까지...

 

 

동산원은 성폭행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지난 2월 분리 조치 된 한 여성 장애인은 시설 직원 A씨로부터

10년 가까이 수차례 성폭행을 했다고 가족에게

알렸으며, 피해 여성은 현재 심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 장애인 가족은 "자기가 당한 진술 같은 건 정확하진

않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태이며,

 

거짓말을 해도 어느 위치에서 성폭행을 어떻게 당했다고

꾸며낼 정도의 지능은 아니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의혹에 경찰 수사 착수

 

 

경찰은 이러한 의혹과 관련하여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에 최근 A씨를 소환 조사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아울러 서정희 이사장과 동산원 직원 등 5명을 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동산원 측, 입장

 

 

이와 관련하여 동산원 측은

성폭행과 학대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하였으며,

 

동산원의 전신은 '해인원'으로 1990년대 초 장애인

학대 사실이 폭로되면서 법인이 교체되는 진통을 겪었습니다.

 

 

또 최근 지역 국회의원 등의 후원이 잇따랐지만,

후원금을 부적절하게 쓴 사실이 드러나

광주시청의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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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교회 목사 신도 26명 성폭행 의혹

 

이미지 출처: 뉴스A

 

인천의 한 목사가 26명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목사가 26명 신도에게 성폭력을 자행했다는

 폭로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불거졌으며,

 

 

지난달 31일 올라온 글은 '인천 xxx교회 김xx, 김xx 목사를

처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구체적인 명칭과 이름까지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어 글을 게시한 글쓴이는 인천 한 교회의 청년부 목사가

26명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그루밍 성폭력이란?

 

피해자와 친분을 쌓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적으로 가해하는 범죄를 뜻합니다.

 

해당 목사 '그루밍 형태의 성범죄 저질러 왔다.'

 

이미지 출처: KBS경인

 

성폭력 피해자 측, 인물로 추정되는 청원인은 이 글을 통하여

"인천 모교회 담임목사의 아들 김모 목사는

전도사 시절부터 지난 10년간 자신이 담당한 중고등부와

 

청년부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형태의

성범죄를 저질러 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1뉴스

 

이어 피해 여성들은 김 목사가 "사랑이란 느낌은 네가 처음이다.'며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 주거나 해당 피해 신도들을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접근하여

성관계를 갖게 됐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폭로 내용

 

이미지 출처: KBS1뉴스

 

국민청원 글에 따르면 김 목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최소 26명에 달하고 김 목사와 아버지인 담임목사는

 

아들의 범행 사실을 덮고자

피해자들을 이단으로 몰아가기도 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미지 출처: KBS1뉴스

 

이 같은 내용을 주장한 청원인은 "담임 목사는 노회를 통하여

김 목사를 제명 처리했으나 '제명' 처리되면 목사

'면직'이 아니라 이후에도 목사 활동을 할 수 있고 다시는

 

이렇게 파렴치한 자들이 목사 신분으로 성범죄와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목사직을 꼭 박탈해달라."고 토로하였습니다.

 

 

또 목사로 인해 26명의 성폭력 피해자가 발생했지만,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청원글에는 1만명에 가까운 이들이 동의한 상황입니다.

 

 

해당 목사 논란이 커지자 해외에서 잠적

 

이미지 출처: SBS뉴스

 

현재 김 목사는 파문이 커지자 한국을 떠나 필리핀으로

잠적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김 목사가 행한 그루밍 성폭력은

심리적 지배 상태에서 벌어진 성폭력 행위라

수면 위로 드러나기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주로 인정과 애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아동이나

청소년 등이 피해를 입기 더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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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NEWSIS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공식 사과'

 

오늘 6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비무장지대(DMZ)

남북 발굴 현장 방문을 소개한 홍보 동영상에

군사보안시설이 담긴 것과 관련하여 공식 사과를 하였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GP(감시초소) 63번, 64번 통문이

열려있는 것을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올렸는데,

 

군사기밀 위반이라는 것을 아는가'라는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공식 사과를 하였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공식 사과 내용

 

 

임종석 비서실장은 "저희들의 불찰이 분명히 있었으며,

그건 변명하기 어렵고 확인해 본 결과 통문

 

번호를 노출되지 않게 해 달라고 하였지만 저희가 올린

동영상에는 그걸 모자이크 못한 잘못이 있었다.

 

 

또 국방부에 문의를 했는데 이것이 저희가 들은 바를

그대로 말하면 '군사기밀에 속하는 사항은

아니나, 군사 훈련상 비공해로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곧바로 수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드렸다.

이 자리에서 다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기밀유출 내용

 

 

임종석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순방 중이던

지난달 17일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이뤄진 유해 발굴 현장 방문 당시 영상을 사후 홍보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였고,

 

 

당시 촬영한 동영상에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나레이션을

입히는 방식으로 이뤄진 3분58초 가량의

 

별도의 영상물에는 통상 군사 2급 비밀에 해당하는

작전지도와 GP초소 통문 번호 등이 담겨있었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선글라스 논란

 

이미지 출처: jtbc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선글라스를 낀 채

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국가 안보실 차장 등을 대동하고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 작업 현장을 방문 시찰하였습니다.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야권과 청와대 청원에서는

임종석 실장이 자기 정치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비선실세'라는 비난의 여론이 일어났습니다.

 

 

 

선글라스 논란에 이종석 비서실장의 입장

 

 

한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비무장지대(DMZ)

방문 논란과 관련하여 "국군의 날, 현충일 행사 때도 선글라스를

 

꼈는데 이번에는 오해를 받게 돼 더 옷깃을

여기는 계기로 삼을 것"이리고 말하였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해명

 

 

임종석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가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많이 받는 것이 선글라스인데, 햇볕에 눈을 잘 뜨지

못ㅎ고 많이 약하다."며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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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news1

 

사망여아 엄마실종 사건

 

 

제주 해안가에서 발견된 여자아이 시신은

최근 실종신고 된 30대 여성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오늘 5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최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에서 발견된 여아 시신은 지난 1일

파주경찰서에 실종신고 된 장모(34·여)씨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시신으로 발견된 여아는 장모(3)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사건 과정

 

 

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장씨의 아버지가

"딸이 실종됐다."며 파주경찰서에 신고하였습니다.

 

당시 손녀인 장양은 실종신고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신종신고로 수사에 나선 파주경찰서는 모 항공사를 통하여

 

이미지 출처: YTN뉴스

 

지난 31일 장씨와 장양이 제우에 입도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후 파주경찰서가 이들을 찾기 위해

 

제주서부경찰서와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던 차에 지난 4일

장양이 신엄리 해안가에서 낚시꾼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시신을 수습하고 제주시내 병원에 안치시켰습니다.

 

이어 시신은 부패가 3~4일 정도 진행된 상태로

외관상으로는 외상 등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여아 시신 신원확인 및 어머니 '장씨의 행방 묘현'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장씨의 아버지에게 여아 시신의

사진등으로 신원 확인을 벌였고 "손녀가 맞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제주 입도 이후 어머니 장씨의 행방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한, 제주해경과 경찰은 현재 장씨를 수색하고 있는 한편,

6일 오후 2시 장양의 시신을 부검하여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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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 고위갑부 갑질 논란

 

 

부산의 한 경찰관은 모 경찰서 A 생활안전과장의

갑잘을 언론 등에 제보하였습니다.

 

제보한 경찰관에 따르면 A과장은 그전 부산의 한

경찰서 경무과장으로 근무할 때 평소

전립선이 좋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장실에 오줌통을

 

놔두고 볼일을 본 뒤 오줌통을 청소 미화원이나

직원에게 치우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A과장은 술을 마시고 넘어져 허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가족이 있는데도

경무과 직원들이 돌아가며 간병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경무과 직원들이 업무 시간임에도

병원에 가서 과장을 간호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제보자 경찰관의 폭로

 

 

제보자는 "직원들에게 출퇴근을 시켜줄 것을 강요하고

과장실에 러닝머신, 헬스기구(아령, 바벨 등)를

구입할 수 있도록 경리계에 부당하게 압력을 넣어 업무시간에

 

개인 용무를 보러가는데 직원에게 운전을 시키는 등

황제처럼 군림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내부 고발 감찰 실시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V

 

제보자의 이 같은 주장에 근거가 있는지 부산지방경찰청에

확인 결과 세부적인 부분에서 상호입장이 맞서긴

했지만 큰 팩트 자체는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또 한, 부산경찰청은 내부 고발을 받고 감찰을 실시하였고

경찰은 감찰을 끝낸 뒤 지난해 말 예산운용

 

부정적과 갑질행위(부하직원 카풀 등)를 일부 확인하고

A과장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선 하위 경찰직원들은 감찰 후 조치가

터무니없이 가볍다는 반응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보자의 불만과 A과장의 해명

 

 

A과장을 상관으로 뒀던 한 직원은 "내부 감찰 단계에서 직원들이

불이익을 감수하고 솔직하게 진술하기 어려웠고

 

경찰의 감찰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으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불만을 말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A과장은 "방광이 안좋아 수술을 받은 적이 있고

소변을 참지 못해 소변통을 사무실에 뒀지만,

 

치우라고 시킨 적이 없다. 또 직원들의 간병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카풀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기름을

넣어주고 탔다."고 해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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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Me Too) 집회

 

 

학교에서 교사에게 당한 성추행과 성폭행을 고발하는

학생들의 '스쿨미투(Me Too)' 집회가 학생

독립 운동 기념일인 3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립니다.

 

이 '스쿨집회 미투'는 전국 각지 중·고교의 학생 모임 등

30여 개의 단체가 '여성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는

 

제목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의 발언, 학교의 권위를 상징하는

칠판을 부스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스쿨미투(Me Too) 폭로'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한 중학교의 학생은

"학교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 교사들이 예쁜 학생은

 

무릎에 앉히고 '수행평가 만점 주겠다.'거나 '여자는 아프로디테처럼

쭉죽빵빵해야 한다.' 등 발언을 하였다."고 폭로하였습니다.

 

 

또 전북의 한 공동체 대안학교에 다녔다는 여성은

"가족보다 더 신뢰하던 교사한테 성추행과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당했고 선생님은 '자유로운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했으며, 나는 거기서 계속 생활하려면

따르는 수밖에 없었다."고 고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여성은 "몇 달 지나고서야 상담치료로 그게 성폭력인

줄 알았고 그는 나를 학대하고 성폭력에

 

익숙해지게 하였다. 또 그가 교육관련 일을 하는 것을

막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스쿨미투 집회 참가자들의 선언문

 

 

참가자들은 선언문에서 "올해 4월 시작된 스쿨미투 고발은

여학생의 일상이 얼마나 차별, 혐오, 폭력에

노출됐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으며, 스쿨미투가 고발한 것은

 

'일부 교사의 비상식적 만행'이 아니라 성폭력이

상식이 돼버린 학교 현장이다."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또 한, "이제까지 여성을 위한 학교, 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었고 학교에서 여학생은 출석번호 앞번호가

 

아니라 뒷번호로 불리고 운동장 전체를 누리지 못하며,

남성의 부수적 존재로 살아갈 것을 강요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참가자들의 호소와 다짐

 

이미지 출처: 뉴스A

 

이들은 "학생 인권이 없는 학교는 성폭력을 은폐하였고

교사는 생확기록부, 추천서 등 학생 진로를

 

좌우할 권력을 가져, 압도적인 위계관계 속에서 학생이

교사를 고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V

 

이어 "스쿨미투는 끝나지 않는다.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우리의 이야기는

 

교실 안에서 시작됐지만, 이제 교문을

벗어나 세상을 바꿀 것이다."라고 외쳤습니다.

 

 

참가자들 5개 조항을 정부에 촉구하다.

 

 

■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등에게 정기적인 페미니즘 교육 시행

 

■ 학생들이 안심하고 말할 수 있도록 2차 가해를 중단할 것

 

■ 학내 성폭력 전국 실태조사

 

 

■ 성별 이분법에 따른 학생 구분·차별 금지

 

■ 사립학교법 개정과 학생인권법 제종으로 민주적 학생 조정

 

참가자들은 5개의 조항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집회 이후 참가자들은 서울시 교육청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며, 이날 서울파이낸스센터 인근에는

 

교육계재립프로젝트라는 시민단체가 주최한

'교내 성폭력 근절 촉구 집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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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살인 사건 목격자 '경찰 대응 문제 제기'

 

 

'거제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경찰 대응에 문제를

제기 하였습니다.

 

자신을 거제 살인사건 목격자라고 밝힌 A씨는 1일 한 매체

기사에 장문의 댓글을 달아 "나쁜X 잡았는데

 

상은 못 줄망정 내가 때린 게 잘못이라 하니 어이가 없다."고

분노의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당시 목격자의 입장과 상황

 

 

목격자 A씨는 "기사에서 나오는 행인이 나다. 당시 현장에서

피의자가 폭행·살인 후 목덜미를 잡고 피해자를

숨기러 끌고 가던 중 저희에게 붙잡혔다."고 말하면서

 

A씨는 "박씨가 차를 보더니 가라고 손짓했지만 경찰과

119에 신고를 하고 차에서 내려 그에게

다가갔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람을 죽인 범인을

목격했는데 때려서라도 제압하겠다.'고 알렸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 한, 당시 목격자 A씨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피해자는

얼굴 형체가 아예 없었고 하의는 벗겨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어 A씨는 "피의자 신발은 흰색인데 피범벅이었고

피의자 어머니와 누나가 경찰서에 왔는데

'자기 아들이 그랬다는 증거 있냐.'고 기가 차더라"고 말하였습니다.

 

 

 

이후 경찰 측은 A씨의 피의자 폭행을 문제 삼아?

 

 

경찰이 사건 이후 A씨의 피의자 폭행을 문제 삼은 것에 대해

A씨는 "제가 명치를 발로 차서 피의자를 넘어뜨린

뒤 잡았고 인정한다. 때려눕혀서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20여분이 지나서야 경찰이 왔고 피의자를 왜 이렇게 심하게

때렸냐는 말이 오가며, 세상에 이런 나쁜X을 잡아도

 

그냥 대충 넘기려는 경찰 모습에 화가 나고

피의자가 우리에게 잡히고도 피해자 폭행을 이어갔더니

 

이미지 출처: 뉴스A

 

그런소리하지 마라. 내가 때린 것으로 사건을

숨기려 하지말고 국민을 안심 시켜달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A씨는 살인사건 피의자를 현장에서 붙잡고도

폭행으로 처벌받을 뻔했으나

피의자가 고소 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일단락되었습니다.

 

 

거제 살인 사건 재정리

 

 

경찰은 지난 4일 오전 2시 30분경 거제시 한 선착장

주차장 인근에서 폐기를 줍던 B씨(58.여)를

폭행한 혐의로 박모(2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습니다.

 

이어 30분 가까이 여성의 머리와 얼굴을 수칩 차례에

걸쳐 마구 폭행한 박씨는 피해자가 정신을

 

 

잃자 하의를 모두 벗겨 유기하고 달아나다 현장을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검거되었습니다.

 

한편, B씨는 사고발생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뇌출혈과 턱뼈를 비롯한 다발성

골절 등으로 결국 숨졌습니다.

 

 

박씨 '살인 혐의 구속기소'

 

이미지 출처: YTN뉴스

 

박씨는 범행 이후 B씨가 숨졌는지 살피고, 움직이 않는

것까지 확인 한 뒤 도로 한가운데로 끌고 가

 

하의를 모두 벗겨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와 살인으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경찰과 검찰 조사 진술 내용

 

이미지 출처: 뉴스A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B씨 얼굴을 수십 차례 가격하였고

B씨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박씨는 이를

무시하고 무릎과 발로 때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는 박씨는 입대를 앞두고 술에 취해 집에 가다

처음 본 여성을 마구 때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만취 상태여서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자세히 진술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 측, '계획범죄'로 보고 있다.

 

이미지 출처: YTN뉴스

 

검찰은 밖시가 범행 전 휴대전화로 '사람이 죽었을 때' 등을

검색하고 왜소한 여성을 상대로 같은 부위를

 

반복 폭행하고 상태를 지켜보는 등 CCTV 영상 등으로

미뤄 계획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송치하였으나,

검찰은 살인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기소하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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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협박 논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음주운전자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는가 하면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 낸 프로골퍼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되었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대는 1일 음주운전자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와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 낸 혐의(사기)로

프로골퍼(27)씨를 구속하였다고 합니다.


또 이 같은 범죄에 가담한 또 다른 프로골퍼 5명(세미프로 1명 포함) 등

총 15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습니다.




상습적으로 총 8회에 걸쳐 2040만원 갈취



A씨 등 3명은 2012년 1월 21일 오전 3시경 광주 서구의

한 나이트클럽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하고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협박 하여 400만원을


받아내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2014년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음주운전자들로부터

204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 A씨 등은 광주 지역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운전

차량만을 골라 뒤따르다 음주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순간 등을 노려 가벼운 접촉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운전자를 협박, 돈을 뜯어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험 사기도 5200여만원 타 낸 혐의



이들은 또 지인 13명과 서로 짜고 2012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광주시내에서 10회에


걸쳐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 등으로부터 5200여만원을

타 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한, 이들은 가짜 사고를 낸 뒤 아프다는 핑계로

한방병원에 입원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및 진술



이들 서로는 골프를 통하여 알게 된 선·후배 또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공갈로 뜯어낸 돈과 보험금은 모두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경찰에 진술하였습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결국 일반인의 부담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유사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또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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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돈다발 1억 뿌린 '헤미넴'



서울 강남에 한 클럽에서 현금 1억원 정도를 뿌린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할로윈 파티가 한창이던 지난달 28일

오전 2시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 남성이

스테이지에서 가장 가까운 테이블 위에 올라서자


미국의 힙합 뮤지션 에미넴의 'Lose Yourself'와 '8mile'이

울려 퍼졌고, 이 남성이 올라선 테이블은

금요일 밤 기준으로 300만원에 달하는 해당 클럽의 중심이었습니다.


왜 '헤미넴' 일까?



남성은 자신의 이름 끝 자음 'ㅎ'과 에미넴 이름을 본 따

'헤미넴'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클럽 전광판에는 '코리안 넘버원 헤미넴. 아시아 최초

알망30리터'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알망'은 고가의 샴페인

'아르망 드 브리냐크'의 줄임말입니다.




돈 다발을 뿌렸을 당시 상황은?



이후 '헤미넴'은 5만원권 지폐 다발을

꺼내들더니 사람들을 향해 뿌렸고,

이어 수백 명이 돈을 줍기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A(33)씨는 "돈을 줍느라 팔에

상처가 나고 코피를 흘린 사람도 있었고,

1억원 정도 뿌린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를 당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하여 남성

1명을 병원으로 이송조치 하기도 하였습니다.


헤미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헤미넴'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강남 지역 클럽에 등장하여

하룻밤에 수천만원을 뿌리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또 한 유명 클럽에서 판매하는 1억원 어치의 술로

구성된 '만수르 세트'를 국내 최초로 구매하기도 하였으며,


이 만수르 세트는 아르망 드 브리냐크 12L,

위스키 '루이13세'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헤미넴의 자산과 직업은?



헤미넴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주 수입원은

투자 분석에 관한 강연이며, 나는 사실상

개인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파생상품 투자를 하다 100억원 가까이 날렸지만,

투자를 통하여 회복하였고 중국과 미국 등지에서



비트코인과 투자, 무역을 겸하는 회사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헤미넴의 SNS 계정에는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기부할래'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눈낄을 끌고 있습니다.


헤미넴의 '소통회' 행보



헤미넴의 주장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클럽 외에 '헤미넴'의 행보가 드러난 것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 '소통회'가 전부입니다.


소통회에 참석자들에 따르면 '헤미넴'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하며, 주식과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주로 말하고


소통회 참석자 가운데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으면

지분을 받는 대신 돈을 투자하는

'에인절 투자'도 진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헤미넴의 주장과는 다른 반응도 있어?



헤미넴의 행보를 의심스럽게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소통회에 참석했던 B씨는 "계속 '주식과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월급쟁이가 되지 말라'는 말을 반복하였고,

에인절 투자 방식이 납득 하기 어렵다는 말도 나왔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헤미넴씨의 재산 형성 과정과

에인절 투자 등을 명목으로 소통회 참석자와 만나는

과정에서 불법 소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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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란?

 

 

매년 10월 31일 다양한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로

켈트 문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는

미국 전역과 일부 국가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또 10월 31일은 모든 성인 대축일 전날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승으로 돌아오는 시기로 여기지고 있습니다.

 

할로윈(Halloween)이란 '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제(All Hallows' Day evening)'의 줄임말입니다.

 

할로윈데이 귀신 복장을 하는 이유는?

 

 

할로윈에 사람들은 죽은 이들의 영혼을

쫓기 위해 귀신이나 괴물 등 기괴한 복장을 합니다.

 

또 한, 길가나 집 앞에는 '잭오랜턴(Jack -O'-Lantern)'이라

불리는 호박등을 설치합니다.

 

미국에서는 유령이나 마녀 등으로 가장한 어린아이들이

잭오랜턴이 켜진 집에 들어가 과자나 사탕을 받아가는 문화가 있습니다.

 

 

 

할로윈데이의 유래와 역사

 

 

삼하인 축제

 

:할로윈은 고대 브리튼과 아일랜드에 거주했던 컬트족의

문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컬트족은 한 해에 네 번 축제를 열었는데, 매년 10월 31일에

열리는 '삼하인(Samhain) 축제'가 그 중 하나였습니다.

 

컬트족 달력에서 11월 1일은 한 해의 시작이자 겨울이

시작되는 첫 날이었습니다.

 

컬트족은 이 날을 기점으로 저승의 문이 열려 죽은 자의

영혼과 악마들이 이승을 올라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어 미국으로 전파

 

:현재의 할로윈 문화가 정착한 것은 20세기 초반부터입니다.

이전까지는 미국으로 이주한 소수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출신 이민자들이 벌이는 작은 행사에 불과하였지만,

 

그러나 19세기 중반부터 아일랜드 출신의 이민자가

급증하면서 전통 축제인 할로윈도 미국 내에서

빠르게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어 1930년대 이후부터는 아이들이 분장하고 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과 과자를 얻는 풍습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할로윈데이의 상징

 

 

할로윈의 상징색은 주황색과 검은색으로

주황색의 상징물로는 호박의 속을 파내서 악마의 얼굴 모습을

새기고 그 안에 불이 켜진 초를 고정시킨 '잭오랜턴(호박등)'이 있습니다.

 

잭오랜턴은 아일랜드 민담에 등장하는 구두쇠 잭(Jack)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민담에서 잭은 악행을 일삼아

천국에도 지옥에도 가지 못하고 호박에 불을 담아 이승을 떠돈다고 합니다.

 

과거 스코틀랜드에서는 순무를 사용했으나, 미국에서는 토산물인 호박으로

대치되었으며, 잭오랜턴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눈, 코, 입 모양으로 껍질을 잘라 만듭니다.

 

장냔이냐 과자냐(Trick or Treat)

 

 

할로윈에 아이들은 유령이나 괴물, 마녀 등으로

분장하고 집집마다 다녀 과자를 얻습니다.

 

집 앞에 잭오랜턴이 켜진 집에만 들어가 문을 두드린 후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이라 외칩니다.

 

그 이유는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라는 의미입니다.

 

아이들의 방문을 받은 집에서는 사탕이나

초콜릿 등의 간식을 나눠 줍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방문을 원하지 않는 집에서는 문 앞의

잭오랜턴을 꺼놓으면 아이들이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할로윈데이 축제 및 행사 정보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2018

 

기간: 2018.08.31~2018.11.11

위치: 에버랜드 < 정보 보러가기

 

 

내용: 블러드 시티2, 호러 어트랙션, 좀비 퍼포먼스, 좀비 분장살롱,

할로윈 한정판(망토, 장갑, 모자 등)  판매

 

다양한 체험과 약 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서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가 열립니다.

 

 

2018 서울랜드 할로윈 페스티벌

 

기간: 2018.09.15~2018.11.04

위치: 서울랜드 <정보 보러가기

 

 

내용: 지구별에 잠깐 들린 귀여운 몬스터 친구들이

서울랜드에 나타났어요!

 

곧 몬스터별로 돌아가는 몬스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초대형 몬스터 벌룬과 사진도 찍고 내가 몬스터가 되어보기도

하는 환상적인 시간!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THE VIRUS

 

기간: 2018.09.01~2018.11.04

위치: 롯데월드 < 정보 바로가기

 

 

내용: 통제구역 M, 자이언트 좀비 MOB, 호러 어트랙션,

감독의 분장실& 의상실, 포토존, 큐티 할로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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